자가 격리는 마리오와 함께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3월 16일 |
이달 초 몸살기가 온다 싶더니 코로나19 확진이 두둥~ 한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만 했습니다. 듣기로는 무증상도 많다더만 저는 코감기 목감기 몸살감기 증상이 2배 강도로 몰려오는 터에 처음 며칠은 아주 죽겠더라구요. 3일쯤 지나 열도 내리고 살만해지니 흘러가는 아까운 시간들! 뭐 만들 몸상태도 아니고(그래도 벌여놓은거 하나 마무리는 했네요) 뭐 읽을 정신도 아니기에 TV 없는 골방에서도 할 수 있는 스위치를 꺼냈습니다. 아 진짜 이 거치/휴대 컨셉은 대상감!! 내가 이럴 줄 알고~는 아니지만 하여간 가져다놓고 아직 플레이하지 않은 게임이 있었거든요. 닌텐도 스위치로 정주행하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마지막 조각, "3D 월드 + 퓨리 월드"! 저 요정들이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포켓몬 8세대 도감에서 삭제된 옛 몬스터들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9년 11월 5일 |
초록색은 8세대에서 살아남은 몬스터이고, 흰색은 도감에서 완전히 사라진 녀석들이라고 합니다. 물론 삭제된 몬스터들의 세부내용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었기에 도표의 표시들은 루머입니다만, 이미 8세대 발표 시점 부터 과거에 등장한 몬스터들 상당수는 용량 문제로 인해 도감에서 삭제한다고 명확히 밝힌 바가 있었습니다. 아마 인기 전설이나 환상 포켓몬들은 유지되겠지만 1세대부터 7세대 까지 등장한 상당수의 몬스터들이 삭제될 것이라는 전망은 이전에도 있었기에 그저 허털하기만 합니다. 도감에서 아예 삭제가 되었기 때문에 포켓몬 게임의 전매특허인 타 시리즈에서 가져오기 기능이나 타 유저와의 교환으로도 예전의 몬스터들은 살릴 수가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1세대의 관동지방 몬스터들은 유구한 포
제노블레이드2 컬렉터즈 에디션 + 프로컨 제노블레이드2 에디션
By Deep Dark Fantasia | 2018년 1월 16일 |
X에서는 대형 로보트 나온다며. 그럼 됬지. 크고 아름다운 박스 크기. 사실 큰 건 저거 맨밑에 원화집 박혀있어서 그럼. 카트리지 케이스랑 사운드트랙 씨디가 들은 스틸북 케이스로 구성. 이번 세대 들어서 설명서 죄다 빼버려서 좀 허전한데 스위치는 카트리지 하나 밖에 없어서 그 허전함이... 솔직히 씨디랑 카트리지 케이스 바꿨으면 좋겠네. 어나더 표지를 스틸북 케이스에 박아놓음. 솔까 어나더 표지 같은거 말고 카트리지 스틸북 케이스 줘라. 통상판보다 2000엔 더 주고 산 이유. 정작 원화집은 사놓고 잘 안보는데 이유는 큰 만큼 내구성들이 별로인지라 조심해여 하는데 너무 귀찮음. 프로컨은 듀얼쇼크보다 포장이 구림. 하지만 USB-C 케이
[3DS]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미라이 디럭스 플레이
By 오늘도 살아가리라~ | 2015년 6월 1일 |
천천히 플레이 한다고 구매한지 3일만에 전곡해금 및 엔딩을 봤네요. 원래 총 48곡인데 국내판에는 천본앵이 빠져 47곡이 들어 있으며 처음 시작할때는 플레이 할수 있는 곡이 몇개 없기 때문에 하나씩 플레이하며 해금시켜주어야 합니다. 게임방식은 터치모드/버튼모드 두가지 방식인데 같은 곡이라도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 할수 있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빨리 전곡 해금할 요량으로 낮은 낮이도로 맞추고 버튼모드로 엔딩을 보았고, 지금은 터치모드와 하드모드인 '제대로' 난이도로 플레이중입니다. 하츠네 미쿠 게임 최초의 한글화이지만 정작 가사는 한글화되지 않고 일어발음을 영어로 옮겨 놓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였는데 정작 게임중에는 정신이 없어서 가사 볼 틈이 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