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리스 / Self/less (2015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9월 17일 |
감독타셈 싱출연매튜 구드, 라이언 레이놀즈, 미셀 도커리, 벤 킹슬리개봉2015 미국 사실 이 영화의 정보를 처음 접하고 타셈 싱 감독의 연출이라 어느 정도 비주얼적 향연을 기대했으나 제작비가 2천6백만 불인 것을 보고 포기하고 그의 스토리 텔링을 기대하고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소 제작비(할리우드 기준)로 만든 사이언스 픽션 장르에 기대를 많이 하는 편인데요. 그 이유는 비교적 간섭에서 자유로워 감독의 창의력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에도 하드한 사이언스 픽션 팬들 중에는 저와 같은 성향의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국내 보다 임필성 감독이나 장준환 감독을 더 인정을 하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아무튼 이들 감독들이 사이언스 픽션 장르에서 분발을 해주었으면 하는 데, 국내에서 사이언스
이번 칸코레 이벤트는 다나카스가 작정하고 준비한게 맞습니다.
By 이야기정의 이야기한 주저리 | 2015년 8월 11일 |
이번주간 내내 좀 바빠서 칸코레는 거의 손 못대고 있습니다. 이벤트는 시작도 안했구요. (...) 일단 이벤트 현황은 구경은 하고 있습니다만 이벤트 난이도가 이상하게 미쳐돌아가고 있는지라 혹시나.. 혹시나 레알 IBS 시즌2로 기획한건가? 했는데.. 지금 다나카스 이 인간이 확실하게 IBS 시즌2를 기획했단 느낌이 왔습니다. 이번 신규해역 BGM 말입니다만 이 곡을 들어보신 기억이 있으신 분들 분명히 계실겁니다. 혹시나 안 들리신다면 에서 2015 Summer Event 란에서 들어주시면 됩니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니, 무조건 들었을 겁니다. 이거 IBS 보스 BGM 어레인지 입
주피터 어센딩 / Jupiter Ascending (2015 년) 4DX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5년 2월 7일 |
감독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출연채닝 테이텀, 밀라 쿠니스, 숀 빈, 테리 길리엄개봉2015 미국 내심 기다렸던 워쇼스키 남매의 [주피터 어센딩]을 4D로 보고 왔습니다. 먼저 4D 효과는 동수원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잘 나왔구요. 영화는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본연의 모습으로 아주 잘 나왔습니다. 물론 장르가 장르이니 만큼 대중성에 대해서는 물음이 있을 수 있는데요, 장르의 규칙을 지키면서 상당히 잘 나왔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영화나 장르가 아니라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몰이해와 더불어 매트릭스 운운한 광고 때문인데요. 첫날부터 황당 광고로 관객들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이 받은 것을 보아서 상당히 안타까웠습니다. 아무튼 4D 체험단이므로 4D 효과부터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셀프/리스(Self/less, 2015)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12월 19일 |
쌈마이 냄새가 물씬 풍기는 포스터를 자랑하는(?) Self/less는 만다린 벤 킹슬리와 반지딱이 라이언 레이놀즈가 나오는 SF/액션 영화입니다. 트레일러를 보면 뭐하려는 것인지 금방 알게 되지요. 갑부 노인이 정신을 젊은 몸에 이식해서 생명연장의 꿈을 꾸지만, 그 젊은 몸의 주인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여기서 데미안(벤 킹슬리)은 뉴욕에 막대한 부동산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같은 갑부인데 암에 걸려서 6개월 선고를 받습니다. 그에게 걸리는 것은 일하느라 소홀히했던 외동딸인데, 돈벌레가 된 아버지에 실망해서 금수저를 버리고 자선사업가가 되어 있고 아주 소원한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된 어떤 연락처에 연락을 해 보니 젊은 몸에 정신을 이식해서 새 삶을 살게 해준다는 약을 파는 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