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중국에서 대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8월 31일 |
북미 박스오피스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이 신작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성적은 1324만 달러로 이제 슬슬 빵빵 터지던 여름 흥행기는 끝나고 비수기가 찾아왔음이 느껴지는 수치로군요. 누적 흥행수익은 1억 3413만 달러, 해외수익 68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4천만 달러를 넘겼습니다. 우리나라에는 9월 10일 개봉. 2위는 'War Room'입니다.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인데 재미있는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세 작품 다 초저예산 작품들이라는 겁니다. 최저 300만 달러 최대 600만 달러에 불과하죠. 'War Room'의 경우는 최저치인 3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갔습니다. 게다가 개봉규모도 1135개 극장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도리를 찾아서'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7월 12일 |
'도리를 찾아서'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픽사의 신작이며 '니모를 찾아서'의 속편입니다. 전편은 2003년에 개봉해서 3D도 없고 티켓값도 지금보다 낮았던 시절에 전세계적으로 9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한 엄청난 히트작이었죠. 북미에서는 대호평을 받으며 흥행질주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1위로 스타트하는군요. 저도 보고 왔는데 3D 효과가 정말 훌륭해서 초대형 수족관을 갔을 때의 그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앞의 5분 짜리 단편은 진짜 완전 심장 폭행. (감상 포스팅) 109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85만 2천명, 한주간 101만 5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84억 3천만원. 줄거리 : “내가 누구라고? 도리? 도리!”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까먹는
앤트맨과 와스프 IMAX 3D - 앤트맨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불참 이유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6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택 연금 상태에 놓인 스콧/앤트맨(폴 러드 분)은 양자 영역의 경험으로 인해 초대 와스프 재닛(미셸 파이퍼 분)의 과거에 빙의하는 경험을 합니다. 행크(마이클 더글라스 분)와 호프/와스프(에반젤린 릴리 분) 부녀는 양자 터널을 개발해 재닛을 찾아내려 합니다. 와스프는 양자 터널의 핵심 부품을 확보하기 직전 의문의 적 고스트(해나 존 케이먼 분)의 습격을 당합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앤트맨이 제외된 이유 ‘앤트맨과 와스프’는 2015년 작 ‘앤트맨’의 후속편으로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습니다. 지난 4월 개봉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앤트맨이 왜 등장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확실히 해소하며 출발합니다. 2016년 작 ‘캡
국내 박스오피스 '그것만이 내 세상' 역전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월 30일 |
재미있군요. 지난주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한 '그것만이 내 세상'이 2주차에 역전 1위를 달성했습니다. 배급사에서 좀 밀어본 결과 같기도 한데, 일단 첫주에 861개관이었던 것이 -> 2주차 956개관으로 늘었고 상영횟수도 근소하게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8% 증가(!)한 67만 3천명을 기록, 누적 관객은 197만 9천명에 달했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162억 1천만원. 손익분기점 210만명 짜리 영화이기 때문에, 2주차까지의 흥행으로 걱정이 필요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위는 전주 3위였던 '코코'입니다. 관객수가 오르진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하락세로 순위가 올랐습니다. 상위권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도 꽤 재미있는 현상이군요.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