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 사랑을 느끼는 신비한 기억...
By 덕후 | 2018년 1월 26일 |
이병헌과 이은주가 주연인 영화를 계속해서 보게 될 거라 믿었던 때가 있었다. 그만큼 2000년의 이 영화에서 둘은 지나칠 정도로 매력적이었으니까. "몇번을 죽고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 번 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 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을 사랑합니다...” - 2001년, 서인우
협녀, 칼의 기억 - 흘러가는 건 기억이 난다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14일 |
새로운 주간입니다. 솔직히 이번주에 다른 영화가 더 있으리라는 생각은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일단 이 영화 외에 3주 전에 밀려서 여기로 온 영화를 보려고 합니다. 그 외에는 더 이상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이래저래 위치가 바꾸니 부분도 있는 상황인지라 그 문제를 먼저 해결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말입니다. 솔직히 이 문제는 그렇게 간단한 말 할 수 없는 없는 상황인지라 조만간 해결을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러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늦게 개봉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후반 작업 이야기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영화 개봉 시점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최근에는 이병헌과 관계된 불미스러운 사건까지
[남한산성] 장군 멍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0월 6일 |
블라인드 모니터링으로 본 남한산성입니다. 블라인드가 한국영화를 주로 틀어주다보니 마음에 드는 작품을 찾기 쉽지 않았었는데 이 영화는 정말 마음에 들어 모니터링하기 좋았네요. 역사 자체가 스포일러지만 임금이 도망다닌다는 욕을 현재까지도 들어먹는 침략전쟁인 임진왜란이 만약 임금이 잡혔다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건 병자호란이 제격이 아닐까 싶은지라 아주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특히 국뽕이 거의 없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비교적 담담하게 그려내서 좋은 와중에 이병헌과 김윤석, 게다가 박해일까지 너무 배역에 딱 맞아서 대단히 좋았습니다. 덩케르크를 보며 부러웠던게 얼마전인데 비록 패전이지만 이렇게 정통사극으로 그려낸 작품을 볼 수 있어서 ㅠㅠ)b 제발 이 작품이 잘 되
이병헌의 신작, "싱글라이더"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2일 |
이병헌은 이제 국내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중 하나입니다. 사실 거대한 영화에서 주로 보던 사람이 되어버린 관계로 솔직히 이런 작은 영화에 나오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되는 면이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매력적으로 보이는 면들이 있기는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기대하게 되는 면이 있기도 하죠. 아직까지 포스터가 안 나와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예고편이 정말 묘하게 댕겨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