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모모 (1989, NAMCO)
By 지구침략자 프놀의 Retro Game | 2016년 3월 26일 |
![원더모모 (1989, NAMCO)](https://img.zoomtrend.com/2016/03/26/e0348171_56f5e796b5a20.jpg)
남코에서 1987년 아케이드로 발매한 변신 미소녀 히로인 게임으로, 1989년에 PC엔진으로 컨버전 되었습니다. 주인공 원더 모모는 미니 스커트와 하이킥이 특징. 점프나 하이킥시에 보일락 말락 하는 속옷으로 당시 소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고 합니다. PC엔진판의 경우 이식율은 좋은 편이지만, 에니메이션 프레임이 조금 떨어져 보이는 느낌이 있고, 음성효과(별건 없지만)들이 모두 잘려 나갔습니다. 대신 스테이지 중간 중간에 서비스신(?)이 추가 되었습니다. 표지와 괴리감이 있는 타이틀 화면, 미소녀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아무리 봐도 7살로 보이는... 변신하면 헬멧을 뒤집어 씁니다... Metro-Goldwyn-Mayer(MGM) 의 마스코트 Leo the Lion 을 패러디한 시작화면. 아케
과거의 1월 음악계에는 무슨 일이?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1월 12일 |
![과거의 1월 음악계에는 무슨 일이?](https://img.zoomtrend.com/2017/01/12/e0050100_5876e7883080d.jpg)
세월은 보이지 않는 큰 손으로 우리를 새해의 궤도에 올려놓는다. 가는 해를 바라보며 싱숭생숭했던 것도 잠시, 이제는 시간이 맞춘 일상에 다시금 몸을 태운다. 새로우면서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날들이 시작된다. 이렇게 또 세월의 이동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음악계도 평상시처럼 활동을 이어 간다. 그동안 음악인들이 알게 모르게 손질해 온 노래들이 곳곳에서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연초에는 작품이 출시되는 속도가 급한 편은 아니며 출하량도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다. 연초는 워밍업 시즌이라 할 만하다. 2017년 1호 "다중음격"은 음악계의 예열이 완료되기를 기다리면서 지난날을 훑어본다. 과거 1월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피며 음악계의 트렌드와 사건을 회고한다. 일일이 전망하기에는 역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