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MOON 마법사의 밤 (1) 캐릭터 감상
By SE.RA.PH(Serial Phantasm) | 2012년 4월 18일 |
클리어 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걸 충족시켜줄 정도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완성도였던 것 같아요. 스토리를 진행하면 저 책장에 한권씩 책이 늘어나는 연출이 인상적 선택지 없음, H씬 없음, 보이스 없음의 외길 진행으로 에로게나 미연시보다는 비쥬얼 노벨, 사운드 노벨의 장르에 가깝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것 같은데, 먼저 이 게임은 미소녀와 H하는 걸 목적으로 하는 에로게가 아닙니다. 그런 게임은 이미 시장에 널려있을 뿐더러 나스의 글에 에로를 요구하는 사람도 없을테니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하긴 그렇습니다. 선택지는 비쥬얼 노벨에서 있어서 플레이어가 개입할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미연시가 타겟 히로인을 만나러 가고, 결국 종반부에 히로인A를 선택할지, 히로
[유형달 신작] 마법사의 밤
By 잡탕전골 | 2012년 4월 13일 |
12일날 발매된 유형달씨의 신작임. 그동안 내가 도전한 가지버섯 세계관은 1. 오래전에 멜티블러드를 해보고 알퀘이드가 마음에 들어서 본 게임을 했다가 처절한 CG에 좌절.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애니를 감상. 나락으로 떨어진 정신줄 후에 나온 만화책 진월담 월희로 그럭저럭 회복&스토리 이해. 2. 그 뒤 나의 항마력을 실험하는 오글블로그를 통해 페이트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보드게임을 보는 듯한 스텟 분배와 클래스 구별에 감탄하면서도 멀쩡한 세계구급 영웅들을 종으로 삼아 배틀을 벌이는 열도의 만행에 경악했으며 야겜을 야겜이라 인정하지 않고 비쥬얼노벨이라 불러달라고 떼쓰며 징징대는 몇몇 병신 달빠들 때문에 학을 뗐고 3. 군대에서 후임이 빌려준 공의 경계를 읽어보
이번에도 스루가야 소소한 지름이네요.
By Angel Of Dreams | 2017년 5월 15일 |
이번에도 스루가야에서 중고품 좀 질렀습니다. 총 두박스인데 하나는 업체 구매대행 하나는 직구로 배송대행을 이용해봤습니다.둘다 주문시기는 다른데 일본연휴가 걸려서 같이 배송 와버렸네요. 스루가야가 이번에는 해외카드라고 빠꾸먹이지 않더군요.그게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일단 첫번째 구입한 것들은 타입문의 "마법사의 밤 초회판"과 "진월담 월희 애니 OST1,2 초회판" 입니다.월희는 거의 14년된 음반이라서 그때 당시가 생각나서 추억이 돋네요. 이것은 업체를 통해 구매대행으로 구입한 것인데, 제일 먼저 주문했던것입니다.4월26일날 주문해서 12일날 도착했네요.두번째 박스는 스루가야에서 해외카드결제 시험할겸 "마법사의 밤 코미케 굿즈"를 몇개 구입해 봤습니다.5월1일 주문했던 상품이지만 연휴때문에 동일하게 도
《Fate/EXTRA Material》하고 《Fate/Apocrypha》 2권 수령
By 에뎀의 여우포목점 | 2013년 8월 17일 |
8월 16일, 그러니까 오늘이 발매일인 《Fate/EXTRA Material》과 《Fate/Apocrypha》 2권을 받았습니다. 아미아미에서 예약했더니 발매일 당일에 도착하는 이적을 보여주는군요. 내 생전 이렇게 빠르게 해외 배송 받은 건 처음이다. 아포크리파는 아직 훑어본 정도라서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일단 페이트 엑스트라 머티리얼에 대해서 잠깐 얘기해보겠습니다. △ 구성 225쪽짜리 본책하고 Fate/EXTRA 시리즈의 원화가인 와다아르코의 일러스트집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에서 와다아르코 일러스트집은 미니 게임이나 사운드트랙 부록, 잡지 등등에 나오던 일러스트까지 다 실려 있으므로 아주 좋습니다. 저도 못 본 일러스트가 몇 점 있더라고요. 그리고 본책의 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