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해저드6, 그 용병 유능
By 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 2013년 12월 8일 |
![바이오해저드6, 그 용병 유능](https://img.zoomtrend.com/2013/12/08/b0037512_52a3fd6eef6ed.jpg)
아이고 제이크 미안하다 얼굴만 보고 저게 스물임?ㅋㅋㅋㅋㅋㅋ용병?ㅋㅋㅋㅋ아이고 코흘리개가 개폼은ㅋㅋㅋㅋㅋㅋ비웃었던 거 사과할게 내가 미안합니다. 아련아련한 제이크편 시작 화면. 여태 주인공캐로 해왔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제이크에 대한 인상이 그렇게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쉐리로 선택. 사실 제이크는 이 첫만남때부터 쉐리의 머슴이 된 것 같습니다.생긴건 사람 열댓명은 연쇄살인하고도 남을 것 같이 생겨가지고 이건 츤데레라고 하기에도 부끄럽다...메가데레야...... 동유럽의 향취가 듬뿍 느껴지는 첫번째 챕터 말로는 겁나게 투덜거리고 돈 타령하면서도 쉐리 해달라는건 다 해주고 도와줄 건 다 도와주는 제이크. 그래 원래 저런 놈들이 호구질을 하더라...... 마네킹 으아아ㅏㅇ으아아아아아트라우마가
바이오해저드 6에 재도전
By 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 2013년 12월 5일 |
스팀 목록을 훑어보다가 이래선 안 된다. 지른 것은 끝은 봐야지...라는 마음으로 일단 바이오해저드를 다시 잡았습니다. 게임 못한다고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초반부에 박자 맞춰(그것도 판정시간이 매우 긴) 스페이스바 한 번 눌러주면 되는 걸 그걸 못해서 레온이 지하철에 치여 객사하는 큰 불행을 겪은 이후로 봉인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 마음의 벽을 한단계 넘어선 기분입니다. 여튼 다시 마음을 굳게 다 잡고 지하철 선로와 이어진 어두운 지하통로로 내려갔습니다. 몇달만에 하는 거라 뭘 눌러야 총을 쏠 수 있는지도 까먹어서 과연 이대로 내가 게임을 계속할 수 있을까 심하게 고민했습니다. 나 : 으음......언니 : 뭘 그렇게 심각하게 보니?나 : 나 좀비 잡는 중이야. 바뻐.언니 : 너 요새 늙어서 그런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