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웅 IOC위원 "스포츠, 역사 남을 뿐 통일로 안 이어져"
By 평범한 넷좌익골방입nida. 이글루스 프로필과같이 실명 계정을 사용하고있어요. | 2017년 6월 27일 |
서울을 찾은 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과 관련해 재차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장 위원은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평화통일지원재단(GTSF) 주최 만찬에서 남북단일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치가 스포츠 위에 있다"며 "정치 지도자들도 국민의 의사를 반영해서 해야 하니 매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환경이 잘 마련돼야 스포츠 교류도 편해진다"며 "스포츠가 (남북관계 발전의) 기폭제는 될 수 있어도 기초나 저변은 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은 취재진의 거듭된 질문에 "자꾸 북하고 남하고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게 우리끼리 결정할 게 아니다"라며 "IOC 위원장한테도 얘기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김진수 전북 이적, K리그 복귀 성사되나?
By 로그북스 | 2017년 1월 8일 |
![김진수 전북 이적, K리그 복귀 성사되나?](https://img.zoomtrend.com/2017/01/08/b0310374_58720316a864e.png)
김진수가 전북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독일 현지 매체인 빌트지는 호펜하임의 김진수가 160만 유로의 이적료로써 전북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정작 전북측에서는 아직 김진수 이적을 두고 호펜하임과 합의한 바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김진수 본인과 전북도 이적 및 영입에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전해져 있으나 문제는 호펜하임의 태도가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펜하임은 그동안 김진수를 전혀 기용하지 않고 있었으며 심지어 벤치에 앉은 적도 없이 전력 외 자원으로 취급하던 상태에서 터무니 없이 비싼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죠. 전북이 김진수를 영입 한다는 것은 단순히 전북의 전력 강화 측면으로 국한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킹 리차드 - 평범하지만 울림이 있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24일 |
이 영화를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이자, 한계도 많은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미묘한 상황이 된 이유는 단 하나, 아무래도 영화 몰리는 주간이 대단히 불편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손 대는 것 자체가 이제는 좀 껄끄럽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생겨서 말입니다. 솔직히 이 주간에만 강렬한 영화가 둘이 몰리는 상황이어서 더더욱 아무래도 손 대기 꺼려지는 상황이 된 것이죠. 그래도 안 볼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인 레이날도 마르쿠스 그린에 관해서는 제가 아는 것이 전혀 없긴 합니다. 흑인 위주의 영화를 주로 작업을 한 감독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