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 커버넌트"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24일 |
!["에일리언 : 커버넌트" 스틸컷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1/24/d0014374_584e0256cdb75.jpg)
에일리언 촬영장 사진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 기대작중 하나죠. 확실히 희한한게 나오기는 할 듯 합니다.
라쇼몽, 1950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1일 |
구로사와 아키라가 서구권 영화계에 끼친 영향이 적지 않지만, 그 중 딱 세 가지만 꼽자면. 첫째는 <숨은 요새의 세 악인>으로 <스타워즈> 제작에 영감을 준 것. 둘째는 <7인의 사무라이>로 이후 할리우드에서만 두 번 리메이크가 될 베이스를 제공한 것. 그리고 마지막 셋째로는 이 <라쇼몽>이 있겠다. 그러나 첫번째와 두번째 경우처럼 이후 나올 특정한 어떤 영화의 직접적인 원작이 된 것은 아니고, 같은 사건을 가지고 여러 명이 서로 다른 진술을 하는 류의 모든 영화들이 참고해야할 원전을 제공한 경우. 열려라, 스포 천국! 제목의 의미인 나성문(羅城門)은 말그대로 성의 문이라는 것이다. 다만 이 영화에선 단순히 도시와 시내를 오가는 문 또는 외적을 막는
영화 '후궁, 제왕의 첩' - 인간됨을 잃고 권력의 맛을 알아가는 인간들
By 간이역, 공연 읽어주는 역장 | 2012년 6월 30일 |
![영화 '후궁, 제왕의 첩' - 인간됨을 잃고 권력의 맛을 알아가는 인간들](https://img.zoomtrend.com/2012/06/30/a0013597_4fee935466a30.jpg)
어쩐지 연산군의 모습을 닮은 한 제왕이 등장한다. 폭군이라 불리우던 그의 모습의 일부를 가져와 이 영화는 시작한다. 다시말해 이 영화의 제왕이 연산군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조선시대인지 아니면 고려 시대인지도 정확하게 지정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입고 있는 의복의 복식이 조선시대의 것 치고는 특이하고 그렇다고 고려시대로도 볼 수 없어 시대 지정없이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를 보면 남녀의 성관계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 그런데 그 모습이 그리 야하지 않다. 왜 야하지 않는지 지금부터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 단락 이후로 줄거리가 있으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은 피해 가셔도 좋다. 스포일러 주의 권력으로 인간의 사랑을 좌우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