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무뢰 카이지 파계록 (2011)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9월 13일 |
겨우 (?) 손가락과 귀 잘리고 (???) 사채업자에 불법도박참가자로 인생나락에 떨어진 카이지가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에서 고생하다가 또 불법도박으로 빠져나오고 자기와 동료들의 채무를 갚기 위해 구슬 하나에 4천엔. 한국돈으로 4만 ~ 5만에 가까운 빠칭코를 시도한다는 줄거리. 그리고 쫄딱 망했답니다 ^ㅇ^) 같으면 이 만화가 아직도 연재할 수 있을리 없지요. 하지만 제3자의 시점에서 보면 이토 카이지 이 주인공만큼 보면서 애가 끓는 타입도 없네요. 불법도박에서 손을 끊으면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는 시점까지 왔어도 도박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또 도박으로 뭔가 시도해보려고 하고 도박으로 뭔가 만들어보려고 기를 쓰고 그러다 망해버리고 어쩌다 성공을 해도 그 성공을 순수한
"날아라 슈퍼보드" 리메이크 관련 영상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18일 |
솔직히 저는 날아라 슈퍼보드에 관해서 크게 감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렸을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저도 많이 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은 작품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니어서 말이죠. 잘 만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취향에는 정말 맞지 않았던 것이죠. 심지어는 새로 만들었던 작품의 경우에는 더더욱 취향과 거리가 멀었던 것이 사실이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다 보니 이번 작품 역시 포스팅용으로 찾아낸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미지 자체는 멋져 보이긴 한데 말이죠. 그럼 영상 갑니다. 앞부분은 TV 시리즈 영상이고, 뒤는 영화판의 영상이라고 하더군요.
부도리의 꿈 - 그것은 선인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3일 |
이 작품을 작년 부천에서 보려고 했습니다만, 결국에는 다른 작품을 보게 되는 관계로 다른 것들을 보기는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워낙에 땡기는 작품이 많기는 하기 때문에, 결국 넘어가고 말았죠. (엄밀히 말 하면, 도저히 시간을 못 맞추는 사태가 벌어지기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래저래 땡기는 다른 것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워낙에 복잡하게 꼬이는 것들도 있기는 해서 말이죠. 뭐, 결국 보러 가고 싶었던 거지만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을 이제야 본 이유, 게다가 자막판을 찾아 헤맨 이유는 결국 간단합니다. 영화제에서 상영해 주는 것을 놓친 것이죠. 결국 그 동안 기다려야 했고, 쉽게 가려고 자막판을 선택을 안 했다가 결국 10분 분량이 삭제가 된 것을 확인한지라,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