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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드라마 - 언더 더 돔 Under The Dome 시즌2 리뷰
초반부터 레귤러들이 줄줄이 죽어나가는 것도 모자라 죽은 그 둘이 제일 예쁜 사람. 린다는 좀 답답한 공권력 캐릭이라 사실 언젠가 죽긴 죽었을 것 같긴한데 앤지는 거의 주인공급이었는데 뭐 저렇게 죽냐. 왜 이 드라마가 뭔가 친숙하고 정겨운 느낌이 드나 했더니,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죽어서 유령이 되어 등장하고, 좆밥이던 인물이 갑자기 눈알 희번덕거리면서 치명적인 악당으로 돌변하고. 이거야말로 한국식 막장 드라마의 성공 비결이지 않는가. 시즌2쯤 되니 슬슬 익숙한 다른 드라마 하나가 떠오른다. 폐쇄된 공간 안에서의 사람들의 이합집산, 의미없이 계속 던져지는 떡밥들. 무인도가 투명한 돔으로 변했을 뿐, 이거 완전히 '로스트'랑 판박이다. 심지어 데일과 빅 짐의 관계도 잭과 로크의 관계와 비슷한 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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