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도깨비가 간다 (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5월 12일 |
1995년에 세노리 박스에서 개발, 지관(유)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 내용은 꼬마 도깨비 코비와 코미가 처녀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유통사가 90년대 당시 대만 게임 수입 한글화 출시로 잘 알려진 지관(유)인데 본작은 대만 게임이 아니라 순수 국산 게임이며, 게임 출시 당시 KBS 생방송 게임천국에서도 플레이된 적이 있다. 정식 출시 전에 나온 베타 버전에서는 2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고 도깨비 가족이 나란히 모여 있는 이벤트 샷 등 내용이 풍성한 것처럼 보였지만.. 무슨 이유인지 정식 출시판은 그런 게 죄다 삭제됐고 싱글 플레이 게임이 됐다. 처녀귀신을 물리치기 위한 코비와 코미의 대모험이란 게 게임 출시 당시 광고에 나
빅 히어로 6 (2014) - 돈 할, 크리스 윌리엄스 : 별점 2.5점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5년 2월 9일 |
월트 디즈니의 최신작 슈퍼히어로 장르 애니메이션. 천재소년 히로 아르마다가 자신이 개발한 마이크로봇을 이용하여 음모를 꾸미는 마스크맨을 물리치기 위해 죽은 형의 대학 친구들 4명, 그리고 형이 만든 로봇 베이맥스와 함께 싸운다는 이야기로 (그래서 6 입니다) 이야기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히로의 천재성을 마이크로봇 프리젠테이션에서 확실하게 보여주는 등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소개하며 형이 사고로 죽는 장면까지인 전반부. 실의에 빠진 히로가 형이 남긴 베이맥스, 그리고 형의 친구들과 함께 마이크로봇을 몰래 만드는 마스크맨에 맞설 결심을 하는 중반부. 마지막은 슈퍼 히어로가 되어 마스크맨과의 최종 결전인 후반부죠. 아주 재미있게 감상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중반부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작품의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By 이게 블로그라구여 | 2018년 1월 1일 |
★★★★★ 올 18년 한해에 처음 엔딩을 본 게임이군여 그동안 이 게임을 해야지해야지 생각만 했었지 이번에 기회가 됐는데 너무 재미있게 했네여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고 게임안에 연인 관련된 스토리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감성적이면서 액션이 잘 버무려 졌네여 이 캐릭터는 뜬금없이 나왔는데 잠깐 봤는데도 매력적이더군여 갑자기 게임안에 이런 미니게임이바닷속도 가고 이건 총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정말 멋진 스나이퍼 총 같네여 나치가 달나라까지 기지를 건설함 ㄷㄷ 전체적으로 맵들이 바뀌면서도 웅장한? 느낌이 들어서 할때마다 좋았던거 같네여 원래 무섭거나 잔인한건 좋아하지 않는데 사실적이진 않아서 적당히 잔인한 느낌에 간만에 몰입감이 좋아서 푹
[스팀] 월풍마전: 불멸의 달 (Getsu Fūma Den: Undying Moon.202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12월 8일 |
2021년에 ‘GuruGuru’와 ‘Konami Digital Entertainment’가 공동 개발해 닌텐도 스위치, 스팀용으로 발매한 로그 배니아 게임. 스팀에 얼리억세스로 시작된 게 221년 5월인데. 한국에서 지역락이 걸렸다가 다음 달인 6월에 풀렸고 공식 한글화되어 정식으로 출시됐다. 내용은 ‘용골귀’에 의해 지옥의 봉인이 풀려 1000년의 평화가 끝나고 세상이 멸망 당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 지옥의 감시자인 게츠 가문의 27대 당주 ‘게츠 후마’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지옥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코나미에서 1987년에 닌텐도 패미컴용으로 만든 ‘月風魔伝(월풍마전)’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으로부터 1000년의 세월이 흘러 전작 주인공의 ‘월풍마(초대)’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