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해본 가이드
By 츤키의 망상구현화 | 2015년 11월 28일 |
![처음으로 해본 가이드](https://img.zoomtrend.com/2015/11/28/e0064580_5659536e52b38.jpg)
> ... 사실 가이드라고 하긴 뭣하지만.. 일단 안내와 도우미(?)역을 맡았으니까.. 대략 한달전쯤 우연히 만나 알게 된 일본인 아주머니께서 다시 한국에 오셔서 이번에 대구에서의 안내를 맡았습니다. 일행분까지 모두 7명이었는데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의 일정이었네요. 사실 8시 50분경에 동대구역으로 도착해서 만나 이동하려고 했는데 출구에서 서로 엇갈려서 20여분이나 서로 방황했다는게 함정.. 거기에 제 얼굴을 모르는(저도 모르는) 일행분들과 얼떨결에 눈이 마주쳤다가 '어 설마?!'하는 표정으로 서로 마주하고 일본어로 이야기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그렇게 처음부터 뭔가 꼬이긴 했지만 바로 서문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모든 가게가 오픈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원하시던 아기옷
서울 가볼만한곳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혼자 여행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5월 19일 |
탄자니아의 우편관련 상식
By 보랏빛 안개섬 본좌님 | 2012년 8월 10일 |
![탄자니아의 우편관련 상식](https://img.zoomtrend.com/2012/08/10/e0126370_5023cbe851d94.jpg)
우리나라처럼 우편이나 소포를 붙이면 집배원이 집 앞까지 가져다 주질 않는다... 여기는 사진에서 보이듯 P.O.BOX 숫자 , 도시이름 이런식으로 써 있습니다. 요건 뭐냐면.....개인이 그동네 메인 우체국(우리나라처럼 동네에 몇개 있는게 아닌 아마 市 마다 한개씩 있는것 같네요....그만큼 우체국을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에 돈을 주고 사서함을 하나 만듦니다. 있는걸 주는건지 모르겠지만..그럼 한국이나 현지에서 편지나 소포를 붙이면 요 사서함으로 오게됩니다. 그럼 우체국에서 주소지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전화번호 꼭 적어야해요) 그래서 찾으러 오는데....편지면 상관없는데 소포면...얘들이 열어보게 시킵니다. 그래서 뭔가 살피고 지들맘에 그냥 안드는 무언가가있으면
(2011.02) 홋카이도 여행 셋째날 - (2) 삿포로 돔
By 세글룬 | 2012년 9월 16일 |
![(2011.02) 홋카이도 여행 셋째날 - (2) 삿포로 돔](https://img.zoomtrend.com/2012/09/16/a0007927_50554cf870cd7.jpg)
점심을 먹고 나온 시간이 약 두시. 이제 오늘의 주 코스인 삿포로 돔으로 가기로 했다.지하철 한 15분 타고 조금 걸어가면 삿포로 돔으로 갈 수 있다. 돔 내부는 그냥 구경할 수는 없고, 돈을 내고(한명당 1200엔) 가이드와 같이 한시간 정도 투어를 하게 되는데, 마침 막 투어가 시작되려는 참이라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투어를 할 수 있었다.우리만 있었으면 말도 안 통하는데 뻘쭘했을텐데 다행히 한 10명정도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 가이드가 일본어로 설명해주는 걸 띄엄띄엄 들으면서 투어를 진행했다. 삿포로 돔은 야구/축구 겸용 구장으로 유명한데, 다른 종류의 경기를 하려면 경기장을 변형시켜야 한다. 이걸 볼 수 있는 건가 했는데, 실제 하려면 하루종일 걸린다고 한다. 그래도 동영상으로만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