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23 목동메가박스 Anna Karenina (2012)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3년 3월 27일 |
130323 목동메가박스 Anna Karenina (2012) 포커스와 워킹타이틀이 손잡고 조라이트가 연출이라는 이유만으로 주저없이 티켓을 구입한 영화. 결론적으로 원작의 심오함을 2시간 조금 넘는 시간에 담에 내기는 역부족인것 같다. 연극과 영화의 절묘한 매치, 화려한 의상과 춤, 좋은 배우들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케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설익은 밥을 한공기 반 먹고 나온 느낌이다.
스파이, 페미니즘 영화일지도?
By 쥴리엣 갤러리 | 2015년 5월 26일 |
예고편을 봤을 때 굉장히 기대되는 영화가 있습니다. 제인슨 스타뎀이 망가지는 역할로 나와서 두근두근하며 봤던 영화가 바로 스파이였습니다.예, 뭐 그냥 그랬어요. 제이슨 스타뎀이 망가지기는 하는데 캐릭터가 너무 평면적이라서 재미가 없네요. 예고편에 봤던 허당짓도 예고편이 전부에요. 그냥 여기 나오는 남자 배우들이 크게 하는 역할이 없어요.오히려 기대도 안했던 주연 멜리사 맥카시에게 눈길이 갑니다. 그래서 페미니즘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어떤 커뮤니티 때문에 타락한 페미니즘이 아니라 진정한 페미니즘 말입니다. 주인공인 쿠퍼는 뚱뚱하고 예쁘지 않은 외모의 여성이지만 CIA에서 요원들의 현장 임무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내심 현장근무를 바라고 있죠. 그러다가 쿠퍼는
아오하라이드 시즌1 "3년 만에 다시 나타난 첫사랑❤️ 심장아! 나대지마! 제발~"
By 아톰비트의 감성드라마 팩토리 | 2024년 4월 30일 |
'바이블 블랙' 성소녀 씨의 신작 순애물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4년 4월 4일 |
신선하다고 해야될지 어색하다고 해야될지.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국내에서도 '바이블 블랙'이나 '디시플린' 시리즈로 유명하며, 특히 소위 '모에' 그림체와는 거리가 있는 육감적인 작화로 오히려 일본보다 북미에서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원화가 '성소녀' 씨가 참여한 신작 에로게 'P/A'에 대한 소개기사입니다. 물건너 게임잡지 Push! 5월호의 신작 페이지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제작사 Empress 입장에서도 기존 능욕물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라고 하는데요. 그니까 이분 그림은 딱 봐도 알아볼 정도이며 전작들에 대한 고정관념들이 좀 있던터라, 저도 처음에 휙휙 넘겨볼 때는 아 또 뭔가 촉수, 능욕, 사이비 종교 등등이 결합된 무지막지하게 어두운 작품 하나 나오겠구나 했더니 나중에 좀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