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전북 이적, K리그 복귀 성사되나?
By 로그북스 | 2017년 1월 8일 |
김진수가 전북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독일 현지 매체인 빌트지는 호펜하임의 김진수가 160만 유로의 이적료로써 전북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정작 전북측에서는 아직 김진수 이적을 두고 호펜하임과 합의한 바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김진수 본인과 전북도 이적 및 영입에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전해져 있으나 문제는 호펜하임의 태도가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펜하임은 그동안 김진수를 전혀 기용하지 않고 있었으며 심지어 벤치에 앉은 적도 없이 전력 외 자원으로 취급하던 상태에서 터무니 없이 비싼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죠. 전북이 김진수를 영입 한다는 것은 단순히 전북의 전력 강화 측면으로 국한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킹 리차드 - 평범하지만 울림이 있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24일 |
이 영화를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이자, 한계도 많은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미묘한 상황이 된 이유는 단 하나, 아무래도 영화 몰리는 주간이 대단히 불편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손 대는 것 자체가 이제는 좀 껄끄럽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생겨서 말입니다. 솔직히 이 주간에만 강렬한 영화가 둘이 몰리는 상황이어서 더더욱 아무래도 손 대기 꺼려지는 상황이 된 것이죠. 그래도 안 볼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인 레이날도 마르쿠스 그린에 관해서는 제가 아는 것이 전혀 없긴 합니다. 흑인 위주의 영화를 주로 작업을 한 감독이라는
주간 축구 이모저모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4년 9월 30일 |
1. 아시안 게임 4강 태국전 알고보니 태국 감독이 세나무앙이네요.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 대표팀 격침 시켰던 장본인 중의 한 명.태국 대표팀의 올해 성적이 매우 좋고, 동네북 중국을 2:0, 요르단을 2:0으로 꺾어 상당한 상승세에 있습니다...만 한국 상대로 용감하게 공격에 나설지는 미지숩니다, 그려. 아무래도 오늘 4강 경기도 10백 수비 앞에서 진땀 빼는 우리 공격수들을 볼 듯 하네요.김신욱이 그동안 부상 때문에 나오지 않았는데, 오늘은 나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마저 빠지면 경기 감각에 분명 난황을 겪을 거고, 그리되면 오늘 이겨도 결승전에 제대로 쓰기 힘들어 질 테니까요. 2. 슈틸리케호 10월 평가전 맴버 딴거 몰라도 김기희 뽑힌 게 유달리 눈길이 감.(...) 이것이 아부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8월 8일 |
이런 영화에 무슨 스포냐 싶다만... 아무튼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는 동안 여러가지 레퍼런스들이 생각났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특별히 독창적이라고 할만한 부분은 없었으나 보통 장르영화의 레퍼런스들을 섞어 스까영화(...)를 만들다 보면 배합비율을 잘못 맞춰 스캇영화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그런 함정을 잘 피해간 편이었다. 역으로 장르 영화의 클리셰라 할 만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을 간결하게 쳐내며 시종일관 한 방향으로 영화를 밀고나간 부분은 장르 영화의 장점을 잘 이용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거기에 이정재가 연기한 '레이' 같은 추격자 캐릭터가 극에 또 다른 방향에서 긴장감을 주기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