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나이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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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나이버 끝
좋은 소재, 무난한 오카다 테이스트 그리고 아쉬운 클라이막스. 아무래도 같은 분기의 마요이가와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데 당연히 키즈나이버 쪽이 압살합니다. 마요이가아 원체 쓰레기인 탓도 있지만 절대적으로 봐도 키즈나이버는 잘 만든 편입니다. 오카다 마리의 기본 주제, 그러니까 누구나 상처가 있고 과거가 있고 아픔도 있지만 너만 그런 거 아니니까 싸물고 극복이나 하고 핫삐핫삐해지렴~ 이 작품도 거기에 매우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서로가 상처로 이어진 관계, 거기서 나오는 오카다 마리식 아수라장 개판. 그것도 좋았단 말이죠. 캐릭터도 마요이가에 비하면 다들 기억에 남을만큼 좋았고. 근데 클라이막스가 왜 그래?? 모든 상처를 안고 있는 소노자키 노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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