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공포영화 - 두 개의 달

Posts
비 오는 날 공포영화 - 두 개의 달

비 오는 날 공포영화 - 두 개의 달

두 개의 달 김동빈 감독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 라미란 출연 2012. 8. 20. 비오는 날 여자 둘이서 불 꺼놓고 공포영화 봤다. 시작하자마자부터 왜 본다고 했을까 곧바로 후회했는데, 뒤이어 비까지 어찌나 내려주시는지 공포영화 보기에 딱 좋은(?) 분위기였다. 숲 속의 외딴 집 창고 안에서 세 명의 남녀가 깨어난다. 고등학생 인정, 백수 석호, 공포소설가 소희. 그들은 자신들이 왜 여기에 갇혀 있는지 기억이 안난다. 다행히 창고 문이 열려 밖으로 나가보지만 숲에는 마을로 통하는 길이 없다. 결국 집 안에서 날이 밝기를 기다리기로 하지만, 어디선가 자꾸 소리가 나고, 결국 집 바깥에서 미친 여자 하나를 만난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기억을 되살리려 노력하는데 기억이 살아날수록 고통스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