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인어공주"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26일 |
정말 영화 커뮤니티에 온갖 파란을 쓸고 다니는 촬영장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어떤 영화가 나올지 궁금해서라도 지켜보긴 해야 하겠습니다.
주먹왕 랄프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3년 1월 7일 |
![주먹왕 랄프](https://img.zoomtrend.com/2013/01/07/b0016211_50e99a8fdf770.jpg)
주먹왕 랄프는 그냥저냥 본 영화라 따로 포스팅을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재미있기는 했지만, 딱 아동용으로 만들어진 영화라서 고등학생인 두 딸도 그리 감명 깊게 보진 않은 것 같았고요. 그 와중에 이 공주님은 참 마음에 들더군요...^^ 아무튼 그런데 포스팅을 한 이유는... 앱스토어에 들어갔다가 『다 고쳐 펠릭스』게임이 있는 걸 보고 빵 터졌기 때문입니다. 이걸 만들어서 뿌릴 줄이야... 디즈니는 정말 유쾌한 동네에요. 하기야 게임이 없는 애니메이션도 게임으로 만들어대던 동네니 당연히 나올 것이라 생각했어야 하는데... 해보니 나름 재미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나온 게임 장면과 아이패드에서 실행한 게임 장면을 나란히 놓아보겠습니다. (제 블로그 좌우 폭이 좁아서 나란히
숨은 요새의 세 악인, 1958
By DID U MISS ME ? | 2020년 7월 31일 |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들 대부분을 다 좋아하지만, 그럼에도 굳이 따져 본다면 <7인의 사무라이> 다음으로 랭크 해볼 수 있는 영화가 바로 이 <숨은 요새의 세 악인>일 것이다. 이 영화에서 마음에 안드는 건 제목 하나 밖에 없는 것 같음.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를 만드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딱 그 관점으로만 영화를 본다면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오비완 케노비나 레아 오르가나가 직접적으로 연상되는 인물들이 있고, 그들이 겪는 여정 역시도 <스타워즈>의 그것과 유사하기는 하다. 그러나 지금 기준에서 본다면 내용과 전개 자체가 꽤 왕도적인 편이라 <스타워즈>가 막 떠오르는 편은 아님. 앞서 말했듯 전개 자체는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