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개츠비
By tea,coffee at home | 2013년 5월 24일 |
이글루는 항상 고마운정보가 가득한 곳. 덕분에 민음사 이벤트를 이용해 단돈 4000원에 위대한개츠비와 벤자민버튼의 기이한 사건 책도 받고 노트도받고 마우스패드도 받고 전자책까지받고 마지막으로 네이버 영화예매권을 받았다.(헉헉) 22일에 예매권을 받아 23일로 예매 보러갔다. 보러가기전에 이야기를 숙지해야할 것같아 하루만에 독파. 힘들었음.. 보면서 개츠비의 미소와 살인자같은 표정 궁금했는데 오오 리오는 대단했다 캐릭터별로 썰을 풀어보자면 1.닉 캐러웨이 비중이 생각보다 많았다. 나래이터이며 조연이라 생각했는데 시점이 닉의 것이있다. 무튼 토비맥과이어의 귀염귀염이 잘 어울림. 막 개츠비가 티파티건으로 답례하려할 때는 그냥 부탁이잖아 우리끼리뭘 이란 그 표정이 너무 귀요미>
위대한 개츠비 리뷰
By 꿈은 닐 카프리 인데 현실은 챈들러 빙 | 2013년 8월 13일 |
![위대한 개츠비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3/08/13/f0213613_5208cd8ceee67.jpg)
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는 내가 어렸을 때 읽었던 책 중에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소설 중 하나이다. 소설을 읽고 난 뒤에 난 어린 나이였지만 개츠비가 너무 불쌍하면서도 제목 그대로 참 위대한 인물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확실히 소설이기는 하지만 개츠비란 인물은 무조건 찬양 할 수만은 없다고도 생각이 된다. 영화 배경 영화배경인 1920년대 미국은 역사가들 말로는 가장 화려하고도 동시에 타락한 시대라고 한다. 실제 소설 원작자인 피츠제럴드도 개츠비와 비슷한 인생을 살아갔다고도 하고, 어쨌든 영화에서는 그런 소설 배경에 어느정도 설명을 해주는데, 확실히 바즈 루어만은 이 부분에 있어서 매우 아름답고 화려하게 표현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했던 개츠비 내가 소설을 읽으면서
위대한 개츠비
By u'd better | 2013년 5월 26일 |
아주 옛날에 로버트 레드포드가 나왔던 위대한 개츠비를 티비에서 본 적도 있고 딱히 볼 생각 없었는데 다음달까지 써야 하는 골드클래스 티켓이 있어서 가족들과 효도관람. 영화 정보도 제대로 안 봐서 몰랐었는데 토비 맥과이어가 나레이터라 반가웠고 기대를 안해서 그런 대로 재미있게 봤다. 바즈 루어만 영화에 예상하는 시끌벅적하고 화려함에 비해서는 살짝 차분한 느낌이 들었지만 나쁘지 않았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최근 몇년간 봤던 중 가장 괜찮았고 캐리 멀리건도 셰임에서보다 여기서가 더 괜찮았고. 다 아는 내용이고 그리 감정이입하며 보고 있던 것도 아니었는데 마지막엔 좀 참담한 기분이긴 했다. 같은 마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극장 안도 엔딩크레딧이 뜨는 동안도 한참 정적.
위대한 개츠비 - 시각의 강렬함이 영화를 몽땅 삼키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18일 |
![위대한 개츠비 - 시각의 강렬함이 영화를 몽땅 삼키다](https://img.zoomtrend.com/2013/05/18/d0014374_517f79bc96d33.jpg)
드디어 이 영화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선택 사유는 간단한데, 영화가 엄청나게 화려하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 외에도 고전에 관해서 3D로 나오는 묘한 영화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를 보는 사유야 이 외에도 수십가지 이다 보니 적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주는 두편인데다 영화가 전부 제각각이다 보니 상당히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개츠비같은 해묵은 테마를 가지고 영화가 다시 나올 만큼 헐리우드 영화판의 아이디어가 바닥을 긴다고도 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작이 있는 영화, 그리고 그 것이 시각적으로 어떤 매력을 가질 만 하다고 싶은 소설의 경우에는 정말 열심히 영화화가 되곤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