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앤 몬스터스
By DID U MISS ME ? | 2021년 4월 21일 |
인류 붕괴라고 하면 소행성 충돌 같은 묵시록적 간지를 지닌 사건으로 시작될 줄 알았다. 그러나 소행성 충돌을 가까스로 막아낸 인류에게 부여된 건, 그동안 손바닥 마주치는 걸로 쉽게 잡아온 각종 벌레들의 습격. 소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인류가 쏘아올린 미사일들은 지구 대기에 갖가지 방사능을 남겼고, 이에 곤충과 파충류 등이 응답했다. 거대화 된 바퀴벌레가 군대의 탱크를 통조림 먹듯 따고, 집채만큼 커버린 게가 사람들을 마구 밟고 다녀 혼란스러운 상황. 이에 주인공을 비롯한 남은 인류가 택한 선택지는 스스로가 바퀴벌레처럼 숨어드는 것이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 나라면 생존자들의 벙커를 결코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한 두 번 방어가 뚫렸다고는 해도 거기엔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무엇
좀비가 대량 발생한 경우 첫날에 해야할 일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20년 10월 21일 |
1 뭐임? 2 초기 행동이 중요하지 3 무기 확보 첫날엔 일단 좀비의 생태를 관찰합니다.동시에 무기의 확보 및 최저한의 식량을 확보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라고 말은 하지만그냥 집에만 가만히 있을듯 잠잠해질 때까지 4 일주일간 방에 틀어박힘. 아무도 만나지 않음6 >>4 마치 코로나네7초기에 물리는 편이 행복하지 않냐8홈센터로 도망친다9한손 전기톱이 최강이잖아12식량이나 물의 확보랑 쉘터15홈센터 바리케이트 써서 틀어박힘17뭐에 반응해서 덮치는지를 조사한다19밥이랑 물 1년분 사뒀으니까 어쨌든 틀어박힌다33>>19 아니 못사잖아21좀비가 나오면 홈센터, 안개가 끼면 슈퍼로 도망친다22 홈센터는 같은 생각하는 녀석이 달려들어서 이미 파멸 상태가 되었을터24
"개그맨"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6일 |
어쩌다 보니 이 타이틀을 사게 되었습니다. 기쁜 일이기는 하죠. 개인적으로 굉장히 노리던 타이틀이었으니 말입니다. 다만 같이 나온 또 다른 타이틀도 노리던 타이틀이다 보니, 고민이 많았죠. 한 편만 사야 하는 상황이었으니 말입니다. 케이드 디자인이 의외로 현대적입니다. 후면도 의외의 면이 보이죠. 국내 영화중에서는 가장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케이스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타이틀을 사려고 한 면도 있죠. 사실 이미지는 전면과 후면이 이어져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 입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역시나 묘한 느낌을 주고 있죠. 소책자 입니다. 역시나 앞뒷면이 이어진 이미지 입니다.
"THE BOSS BABY 2"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8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이 속편이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못 하고 있었스니다. 아무래도 전작이 잘 되긴 햇지만, 아주 날아다니도록 잘 된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또 약간 미묘한 경우이긴 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설정들을 가지고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손 대기 싫어서 그냥 그대로 빠져나간 케이스 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포스팅거리가 정말 부족한 상황이라서 결국 이렇게 올리게 되었네요. 이 글을 쓰는 동안, 정말 쓰러지케 피곤해서 좋은 소리 하기 좀 힘들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딱 이런 류의 애니메이션 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