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9일 LG:두산 - ‘정의윤 끝내기 안타’ LG 연장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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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7월 9일 LG:두산 - ‘정의윤 끝내기 안타’ LG 연장전 승리

[관전평] 7월 9일 LG:두산 - ‘정의윤 끝내기 안타’ LG 연장전 승리

LG가 연장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0회말에 터진 대타 정의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신승했습니다. LG는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호투’ 우규민, 마지막 고비 못 넘어 선발 우규민은 7회초까지 4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놀라운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투구 간격과 투구 동작의 완급을 조절하며 체인지업과 커브 등 느린 변화구 위주로 승부해 어제 경기에서 22안타 14득점으로 달아오른 두산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느릿느릿한 투구 동작과 느린 공으로 인해 유형은 다르지만 기교파 좌완 투수 성준의 전성기를 연상시켰습니다. 우규민은 내야 수비가 흔들릴 때도 미소로 야수들을 다독거리는 성숙함을 과시했습니다. 7회초까지 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