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쉽 12-13, 볼튼의 프리시즌 (2)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8월 13일 |
![챔피언쉽 12-13, 볼튼의 프리시즌 (2)](https://img.zoomtrend.com/2012/08/13/c0089237_50279e3c48a86.jpg)
7월 14일, 로메우 첼시에서 임대루머 및 "케이힐 계약 부대조항" 알고보니 첼시가 게리 케이힐을 7m으로 영입할 때, "첼시 선수 한 명을 한 시즌간 무상임대"라는 부대조항이 있었다는게 밝혀졌다. 그리고 그 타겟으로 첼시의 로메우(20) 선수가 루머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코일 감독은 이 부대조항을 나중을 위해 아끼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사건은 루머로 끝남. 아마 볼튼이 이번 시즌에 하는 거 봐서 이번 겨울, 또는 EPL으로 승격될 경우, 다음 시즌에서나 이 부대조항은 수면 위로 떠오를 듯 하다. 7월 17일, 앤드류 로너간(29) 리즈 Utd.에서 영입, 이적료 불명 골키퍼. 야스켈라이넨 대체자로 온 것 같다. 입단식에서 "나는 보그
볼튼의 딜레마 - 전술 스타일 전환의 진통, 그리고 부족한 시간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8월 25일 |
![볼튼의 딜레마 - 전술 스타일 전환의 진통, 그리고 부족한 시간](https://img.zoomtrend.com/2012/08/25/c0089237_503833051a7ed.jpg)
챔피언십 팀들 하는거 보니까 대부분 롱볼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팀마다 그런 롱볼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공격수가 하나씩은 있다. 노리치의 그랜트 홀트나 스완지의 대니 그레이엄 정도 되는 기량의 공격수 말이다. 시즌 개막하고 첫 세 경기, 볼튼은 이 롱볼축구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게리 맥슨의 후임으로 온 코일 감독은 이 뻥축에 특화된 팀에서 자신의 색깔을 야심차게 도입했으며, 그 성과로 2010-2011 시즌, 볼튼은 보다 짧은 패스를 잘 활용하는 팀이 되었다. 기존에 있던 선수들은 현재 잿 나이트와 케빈 데이비스 빼곤 전부 방출된 상태고, 현재 볼튼 선수들은 롱볼보단 숏패스로 경기를 운영하는 데 익숙해져 있는 듯 하다. 빅샘 시절 그들의 상징이었던 전술이 아이러니하
부산 전상욱 성남 이적? 그리고 새로운 용병.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1월 3일 |
![부산 전상욱 성남 이적? 그리고 새로운 용병.](https://img.zoomtrend.com/2013/01/03/f0095594_50e4395acb481.jpg)
개인적으로 작년 부산 사진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중 하나 부산의 12시즌 주전 키퍼 전상욱이 안익수 전 부산 감독을 따라 성남 일화에 이적한다는 중앙일보의 소식. 그런데 몇 시간 후 기사가 증발했다. 잘못된 사실이었던걸까? 전상욱 이적 가지고 엠바고라던가 그럴것 같지는 않고.. 부산의 키퍼진은 전상욱 뒤로 이범영 이창근이라는 젊고 젊은, 하지만 이미 축구계에서는 네임드라 할 수 있는 자원들이 지키고 있다. 다만, 안정감이 전상욱이 많이 앞서서.. 조금 불안. 그러나 전상욱의 나이가 나이인만큼 애초부터 이범영이 슬슬 성장해줘야 했을 시점이고, 새롭게 떠오른 이창근도 1부 맛을 보게 해주면서 청대서 쌓은 최고의 경험이라는 재료를 어느정도 숙성시켜줘야 한다. 게다가 아무리 청대라지만 이범영보다도 안정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