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너스, 어른을 위한 사랑 영화
By 덕후 | 2018년 1월 4일 |
추천(=선물) 받은 영화인데, 평소의 패턴이라면 받자마자 1~2일 이내로 보는데,어쩐지 가부좌를 틀고 집중하며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 쉽게 보지 못했다.일하면서 틈틈이 보기엔 아까운 작품이라는 생각에 온전히 영화에 시간을 내 줄 수 있는 때를 기다렸는데,의외로 그 시간이 빨리 찾아오지 못했다.하루에 많게는 3-4편, 적게는 1편을 보던 그 패턴이 어느새 엉망진창이 되어,일주일간 본 영화는 달랑 두 편.이 영화를 포함하면 세 편이 된다. 이 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 구조를 지녔다.작품이 담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와 보는 이에게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식까지 나의 취향에 맞았기 때문이리라.하나부터 열까지 조목조목 뭐가 좋았고, 뭐가 마음을 후벼팠고, 뭐가 입술을 잘근잘근 씹게 했는지 이야
(영화) 로그원 보고 받은 포스터와 포토티켓 외 기타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6년 12월 29일 |
1. 올 해의 마지막 영화는 스타워즈의 첫 외전 영화 로그 원이 되었습니다.원래 영화는 혼자 일반 상영관에서 즐겨 보는 편인데 동호회 아는 형님들이 같이 용산 CGV에서 아이맥스서 보자고 해서방금 보고 왔죠. 2. 아이맥스서 보니까 저렇게 포토티켓을 만들어주더군요. 호옹이그래서 받아봤는데 영화 좋아하면서 저런거 모으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취향적격인듯.플라스틱 카드형태로 되어 있어서 퀄러티가 좋습니다.태어나서 처음으로 포토티켓 만들어봤네요.디자인은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3. 그리고 아이맥스로 본 사람에 한해 특전으로 저렇게 포스터도 나눠주더군요.용산 CGV는 제가 고른 포토티켓과 같은 디자인으로 포스터를 주더군요.꽤 비싼 아이맥스지만 포토티켓과 포스터로 왠만큼 본전을 챙긴듯 한
"완다비전"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11일 |
이 작품도 엄청 놓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합법 루트로 보기 함 힘든 작품중 하나로 놓여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사실 심리적인 부분을 가장 강하게 다루는 작품이 될 것 같아서 말이죠. 이 이미지들만 보면 사실 코믹한 작품일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이코 드라마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Uncharted"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26일 |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약간 독특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게임 원작 영화이다 보니 함부로 손 대면 안 될 거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영화가 정말 제대로 된 이야기를 끄집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정말 잘 나올 것인가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미묘하긴 합니다. 뭐, 잘 나오면 좋겠지만, 비슷한 류의 툼레이더가 최근에 무슨 모습이었는지 생각 해보면.......애매하죠. 일단 나오는 상황을 보긴 해야겠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톰 홀랜드가 뭘 걱정 했는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