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호로역의 다다] 내가 그대를 만난 건
By either way, I'm covered | 2014년 3월 17일 |
미우라 시온의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마호로역전 번외지>. 마쓰다 류헤이와 에이타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가히 감동적인 이 드라마는, 시키면 (거의) 뭐든지 하는 다다 심부름집의 사장 비슷한 다다와 그 직원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그저 그 사무실에 머무는 것뿐인 전직 홈리스 교텐의 이야기. 에피소드마다 심부름집을 찾는 사람들 각각의 사연들이 있지만, 내가 가장 좋았던 건 다다와 교텐의 첫만남이다. 어느 크리스마스(인지 이브인지), 산타 복장을 하고 티슈(인지 뭔지)를 나눠주는 다다. 그 옆에서 "십엔만 빌려줘"를 반복해서 읊조리고 있던 교텐. 그런 교텐에게 아무말 없이 다가가서 십엔을 주는 다다, 교텐은 그렇게 모은 돈으로 담배를 사 피운다. 그러고선 다다에게 담배 한
이제와서 케이조쿠
By 아, 답없다. | 2015년 12월 15일 |
나카타니 미키 팬이면서 이제서야...라고 하고 싶지만 난 혐오스런 마츠코도 안 봤잖아. 아, 안될꺼야.... 다른 작품이나 방송(예능)에서 보여주는 단아, 우와 라는 말이 어울리는 개인에 비해 참 망가지는 혹은 안 예쁜 역할을 너무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구나. (그러니 후배 여배우들 중에 나카타니를 롤모델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거겠지?) 그나저나 두 주인공이 오랜 커플 의혹에도 불구하고 소문만 무성하다 결국 결합했다고 하니 여러모로 보는 재미가 있구나. 나카타니를 보고 있자니 왠지 막문위가 떠오른다. 나카타니가 저쪽 동네 출신이었다면 주성치의 히로인 중 하나가 되었을려나?
[유튜브] 남돌 전쟁 in 일본, 일본인들도 우리랑 취향이 비슷할까요?(일본인들이 뽑은 케이팝 남돌 TOP 20)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6월 14일 |
'능선 저편으로' 일본 항공기 추락 사고를 드라마화. 이세야 유스케가 드라마 W로 첫 주연
By 4ever-ing | 2012년 8월 9일 |
27년 전 일본 항공기 추락 사고로 육친을 잃은 세 가족의 모습을 그린 카도타 류우쇼(門田隆将)의 저서를 드라마화한 '능선 저편으로~아버지와 아들의 일본 항공 추락 사고~'(尾根のかなたに~父と息子の日航機墜落事故~)가, 10월 WOWOW 드라마 W 스페셜로 전 후편으로 방송되는 것이 7일 밝혀졌다. 드라마 W 첫 출연 배우인 이세야 유스케가 주연을 맡는다. 드라마는 카도타가 1985년 8월 승객과 승무원 520명의 희생자를 낸 일본 항공 123편 추락 사고를 반영한 논픽션을 바탕으로 소설로 그려진 감동작. 영화 '지지않는 태양'의 와카마츠 세츠로(若松節朗) 감독이 맡았으며, 각본은 연속 TV 소설 '해님'의 오카다 요시카즈가 담당. 부모와 자식으로 치과 진료소를 운영하며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