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의 지열 온천 수영장
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19년 1월 31일 |
1년간 대한항공 약 32회 이용 후기..
By 수륙챙이 | 2018년 3월 16일 |
지난 1년간 출장 + 여행으로 여러 곳을 다녔는데,탄 비행기라고는 대한항공, 일본항공 (코드쉐어), 남방항공 (코드쉐어), 핀에어, 아이슬란드항공, 아시아나 정도네요.. 대한항공은 이제 막 20만 마일 넘어선 상황입니다.. 대한항공은 국내선, 국제선 할 것 없이 부산, 제주, 오사카, 도쿄, 베이징, 스페인 갈 때 이용했고,일본항공은 도쿄 갈 때 한 번, 핀에어와 아이슬란드는 아이슬란드 여행에, 아시아나는 가족여행 후쿠오카 갈 때 탔네요.. 대한항공의 장점은 1. 한국에서 가장 큰 (세계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항공사이기에 취항지가 많다.2. 비행기도 많아서 문제가 될 때 대처가 좋다..(혹은 빠른 대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3. 서비스가 좋다. (일본항공은 좋지만 그 이외에 유럽이나 중국계
아이슬란드 섬머 판타지 - Akureyri아쿠레이리
By AHNN | 2012년 5월 19일 |
버스에 내려 제일 먼저 인포메이션 센터로 갔다. HOF라는 이름의 새로 지은 듯한 큰 건물 안의 인포센터에서 지도도 받고, 맛집 추천도 받고, 마트 위치도 확인한 다음 숙소로 향했다. 번화가를 지나 주택가에 들어서면(라고 해봤자 실제 걸은 거리는 얼마 안 된다.) 게스트하우스가 나온다. 말 그대로 가정집에서 손님을 받는, 그런 곳이었다. 인상 좋은 아주머니와 귀여운 아들이 2층에 살고 있었고 1층에는 손님용 방 3개와 주방, 화장실 1개가 있었다. 2인용 방을 예약했는데, 깔끔하고 널찍한 방에 더블베드에 화장대, 텔레비전까지 갖춘 (우리 기준으로) 완전 럭셔리한 곳이었다. 주방도 깨끗하고 조미료도 쓸 수 있었다. 화장실이 하나 뿐이라 다른 손님이 쓰고 있을 땐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점도 있지만, 대개
아이슬란드 ICELAND, Hverir
By Homo Narrans | 2015년 11월 26일 |
1.차를 달리다보면 길가에서 조금 떨어진 안 쪽 곳곳에 스멀스멀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이 있다.황량한 사막같은 황토빛 주변 지형때문에 하얀 수증기 기둥들이 너무나 대조적이다. 2.사방에 생소한 유황냄새와 뿜어나오는 힘찬 수증기압 소리가 가득하다.끓고 있는 진흙뻘까지 보면 이곳은 도대체 뭔가 싶다.....뜨겁겠지? 아마.... 3.예전에 TV 여행 정보 프로에서 이곳을 본 기억이 있다.그땐 TV를 보면서도 생각했었지만실제 보니 정말 희한하고....다소 기괴한....신기한 풍경일세.... 4.아...후사빅까지 가야하는데...아직 갈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