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Dustforce 근황
By Cristia Universe!!! | 2018년 12월 13일 |
16 Red Keys 스피드런을 현재 연습 중에 있습니다.튜토리얼이랑 Difficult 시리즈는 제외하고, 열쇠가 걸려 있는 64개의 맵만 모두 SS를 내면 되는 스피드런 분류죠.Scrub%의 SS 스피드런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speedrun.com에서의 스피드런 분류 상으로 Miscellaneous (기타 등등) 으로 분류되는 Scrub%와 달리 16 Red Keys는 전면에 내세워져 있는 정식 스피드런 카테고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그래서 언젠가는 기록을 내 놔야지 하고 생각을 하면서도 시간적 부담감 때문에 여태 안 하고 있다가, 지금에 와서 슬슬 연습을 시작 중에 있죠. 일단, 16 Red Keys의 경우 세계 신기록은 41분 18초이고, 업로드가 되어 있는 기록들을 살펴보면 일단 1시간 1
2018.2.13 Dustkid Daily
By Cristia Universe!!! | 2018년 2월 14일 |
Dustforce DX 쪽 포스팅은 오랜만이군요.요샌 커스텀 맵 몇 개나 끄적거리는 수준으로 하다 보니 daily는 매일 하고 있는데, 이번에 꽤 재미있는 맵이 나와서 올려 봅니다. 평소 daily에서는 보기 쉽지 않던 꽤 긴 맵입니다. 난이도도 적당히 어려운 편이구요.중간에 Zetta slope들이 수도 없이 튀어 나와서, 속도감도 느낄 수 있어서 꽤 짜릿했던 기억이 납니다.다만 맵이 긴 편이다 보니 맵 전체에 걸쳐 실수가 날 일이 더 많아졌고, 덕분에 클리어까진 꽤 고생을 했네요. Any%의 경우, 중간에 남자로는 필살기 외에는 넘길 수 없는 구간이 없어서 의미가 없으려나 하고 생각했는데(그래서인지 18명이 도전하면서까지도 따로 Any% 기록을 낸 사람이 없었네요)다행히 꼬마는 그 부분을 뛰어 넘
Twin Temples SS 및 Any%
By Cristia Universe!!! | 2017년 11월 18일 |
데레스테에만 집중하면서 요새 Dustforce는 잘 안 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cmp에서 SS를 못 냈던 맵 중 해볼 만한 게 하나 있어 잡아 봤습니다.Twin Temples라는 맵이 그것인데, 지나가기 어려운 구간들이 몇몇 있어서 이전에는 포기했던 맵이었죠. 가령, 초반부에도 위쪽 벽에 있는 먼지를 털어낸 후, 곧장 낙하하는 부분을 은근히 지나가기가 어려웠고,그 중에서도 절정은 영상의 25~35초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캐릭터 운동량을 생각하면 비교적 좁은 틈을 비집고 가야 한다든가...아니면, 가시 위에 서 있는 보물 상자를 때려야 하는데, 이 상자 피격 판정 범위가 거의 바닥에 붙어 있다든가 해서 공격하려고 하면 죽기 일쑤인 경우도 있고...이렇게 실패율이 높은 구간들이 꽤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다
Single Screen Nexus란 게 새로 생긴 모양입니다.
By Cristia Universe!!! | 2017년 2월 19일 |
안녕하세요, Cristia입니다.오늘 dustmod를 보니까 이런 넥서스가 새로 생겼길래 잠깐 흥미가 생겨서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물론, 저는 아직 표준 맵이나 cmp만 해도 정신이 없는 시기기 때문에, dustmod에 있는 커스텀 넥서스들은 잠깐 흥미본위로 들렸다 나오는 정도지만 말이죠... 넥서스의 이름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 곳에 배치된 맵들은 모두 한 스크린 내에서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맵들입니다.쉽게 말해서, 시작부터 클리어까지 카메라의 이동이 전혀 이동하지 않는단 거죠.이런 맵들은 표준 맵에서는 대개 몹들과의 치열한 전투로 점철된 깡전투맵들이 대부분이어서 이런 부류를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풀사양으로 맵을 돌리니까 랙이 꽤나 심해서 그래픽 사양을 낮추고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