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보(2019) 감상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9년 3월 30일 |
디즈니는 일부러 이렇게 만드는 건가, 아니면 뭔가 실사 영화에 악감정이라도 있는 걸까요. 요즘 들어 본 실사영화가 하나 같이 뭔가 이상했는데 이것도 결국 그걸 피해가지 못했네요. 먼저 밝혀두자면 더빙으로 봤는데, 디즈니가 더빙 감수는 철저한 편으로 알고 있으니 더빙 때문에 문제인 것도 아니겠죠 대체 이 영화는 뭘까요. 일단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코끼리 점보와 덤보, 그리고 그 조련사(?)인 홀트 가족. 이 홀트 가족은 실사 영화에 들어오면서 새로 비중이 늘어난 캐릭터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게 서로 잘 맞물리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서로 자꾸 간섭하는 느낌입니다. 언동이 앞뒤가 안맞는다고 해야하나, 서로 가족을 위하는 건 알겠는데 왜 여기서 얘네가 끼어들 필요가 있나 싶은게;;
블롭(1988) B급 영화의 저항정신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6월 24일 |
평화로운 마을,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며 모든 일이 시작됩니다. 지나가던 한 노숙자가 호기심에 운석안에 있는 기괴한 액체를 건드립니다. 결국 노인의 막대짓을 견디지 못하고 각성한 액체는 노숙자 노인의 팔에 엉겨붙고 맙니다. 이 노인을 발견한 젊은이들은 이 노인을 병원에 데려가지만, 병원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사망하고 맙니다. 한편, 이를 보고 경찰에 신고하는 바른 청년 폴은 자신의 뒤에 있던 '그 액체'에게 의도치않은 부카케를 당하고 2번째 희생자가 됩니다. 여주인공 매그는 이를 보고 기절합니다. 하지만 이 목격을 통해 그 액체가 사람을 집어삼켜 녹여먹으며 자라는 액체임을 깨닫고, 노인을 발견한 최초 목격자인 플랙을 찾아갑니다. 마을을 지켜야 할 보안관들이 운석 추락 지점에서 정부로부터 온 이상한 사람들과
관중일 뭐하는 짓거리야
By Sanctuary of Daydream。 | 2013년 10월 31일 |
2회부터 배(팅볼)영수라니; 차라리 장원삼을 올리거나, 하다못해 조현근이나 김희걸을 올리거나; 으으... 디엠비로 보다 깜놀해서 꺼버린;; 으으... 다시 키면 그동안 불바다는 아니겠지?;; 덧) 으으... 역시 장작을 쌓는... Hey YoungSoo, Don't do that!
2012년 2분기 완결 애니 리뷰 11 - 언덕길의 아폴론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2년 7월 1일 |
1. 스토리재즈가 한창 유행하던 1966년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겉으로는 고고한 도련님 타입으로 보이는 전학생 카오루. 하지만 그는 사실 낯선 환경과 아이들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그 중 가장 걱정되는 상대는 선배들까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문제아 센타로. 하지만 우연히 센타로가 연주하는 재즈 드럼을 듣게 된 카오루는 센타로의 열정에 감염된 듯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리고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는 카오루의 승부욕에 불을 당기는 센타로의 한 마디, "내가 인정하는 건 재즈뿐이다!". 여유만만 센타로와 다정한 리츠코. 재즈를 매개로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어가면서 경계심 가득한 외톨이 전학생 카오루에게도 드디어 가슴 뛰는 학창시절이 찾아온다!라고 엔하 위키에 써있더라. 위키 성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