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스타의 99일]
By 소근소근 노트 | 2013년 2월 5일 |
아리에나이.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캐릭터에 있을 없는 전개에 있을 수 없는 결말. 김태희는 계속 예쁘고,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개그도 된다, 는 정도의 정보를 얻었다. 아무리 봐도 그냥 코미디. 예쁜 화면만 계속, 착한 사람만 계속, 그런 걸로 치자, 라는 상황만 계속. 개연성이라곤 없는 거냐, 이 드라마는. 여튼, 예쁘니까 다 용서하는 걸로 하자. 그리고, 투피엠의 택연, 목소리가 참 괜찮더라. 더불어 이두박근, 삼두박근이 훌륭해. 나 이런 취향이었나 처음 알았네. 언젠가 K언니가 '냉장고 번쩍번쩍 드는 남자'에 대한 로망 얘기할 때 코웃음쳤는데, 지금은 그 말 이해가 돼. 김태희가 여성스러움의 최극단에 있다면, 택연은 남성스러움의 극단에 있는 듯. 역시 난 남자다운 남자가 취향이었나 봐. 김태희
아다치 리카, 시라스 진과 더블 주연. 대만의 인기 연애 드라마의 리메이크로 '나는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어'에
By 4ever-ing | 2018년 10월 24일 |
여배우 아다치 리카와 배우 시라스 진이 대만의 인기 연애 드라마 '장난스런 연애백서'(イタズラな恋愛白書/대만 원작제목은 아가능불회애니)를 리메이크하는 연속 드라마 '나는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어'(僕はまだ君を愛さないことができる)에서 더블 주연하는 것이 22일, 알려졌다. 아다치는 일이든 사랑이든 무슨 일에도 열심히 빠지는 히로인 미타라이 요, 시라스는 미타라이를 좋아하면서도 '친구'로 부드럽게 지켜보는 배려심이 강한 이시다 렌을 연기한다. '장난스런 연애백서'는 2011년에 대만 GTV에서 방송되며 대히트 한 드라마로 대만판 '장난스런 Kiss'의 구우녕 감독과 중화권에서 여성들의 지지를 모으는 작가 마그 수(徐譽庭)와의 태그로 연인 미만의 두명의 사랑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린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