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와.. 나 상상도 못 했다;;
By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 2017년 5월 1일 |
어제도 글을 썼지만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는 유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저같은 발컨에게는 잔인하리만치 잠입을 강요하는 게임입니다. 안 그랬다간 바로 경보 울리고 적 증원군 몰려오고 개판 오분전이 되거든요. 사실 전 그나마도 못 해서, 초반엔 잠입에 성공하지만 꼭 중반쯤에 들켜서 개판 오분전이 되버립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초반에 들키지 않아 목표만 완수하고 적 증원군이 몰려올 쯤엔 재빨리 몸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단 한 번도 들키지 않고 완벽하게 잠입 작전을 성공하였습니다. 엘 수에뇨의 끄나풀인 엘 에미사리오를 사로잡는 미션이었는데요, 놈이 머무는 집에 산타 블랑카 놈들이 잔뜩 진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