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나게 재미있다 <데드풀2, 2018>
By in:D | 2018년 6월 13일 |
![X나게 재미있다 <데드풀2, 2018>](https://img.zoomtrend.com/2018/06/13/b0149214_5b208b24e7edc.png)
'2시간 동안의 욕지거리가 재미있으면 그게 정상인가' 라는 이용철 평론가의 말을 보니 그럴듯하다. 그에 따르면 나는 정상이 아닌것 같다. 2시간동안 X나게 재미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1차원적인 웃음으로 배가 아파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그것만으로도 완전 만족한 영화라 더 이상 할 얘기가 마땅치 않지만. 그래도 영화 소감문인데, 영화 이야길 굳이 하자면. 오프닝에 예산을 몰빵하고 남은 돈이 없었는지 매우 맥아리 없었던 마지막 전투 때문에 김빠진 콜라같았던 <데드풀1>에 비해, <데드풀2>에서는 액션이나 서사의 레이어가 더 두터워졌다. 이를 위해 했던 새로운 시도들은 성공적이라고 까지는 말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신선했다. 주인공이 직접 관객에게 말을 거는, 독특한 형식의 장점을
"Kraven The Hunter" 새 캐스팅이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14일 |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는 참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베놈 2가 아주 좋다고 말 하긴 힘들어서 말이죠. 물론 그래도 이 영화가 아예 망할 거라는 생각은 덜 하게 된 것이 애런 테일러존슨이 크레이븐 역할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확정된 역할은 이복동생인 카멜레온 역할입니다. 상당히 독특하게 흘러갈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심지어는 메인 악역이 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프레드 헤싱거 라는 배우가 할 거라고 하더군요.
안젤리나 졸리도 마블로 향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28일 |
현재 마블은 순항중 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상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흥행 추이는 말 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일단 그래도 그 다음 작품들이 나오는 데에 있어서 별 문제는 이미 없는 상황이니 말이죠. 심지어는 엔드게임이 있건 없건간메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하차 의사를 밝혔거나, 하차를 한 배우의 심경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이터널스 이야기 입니다. 결국 나오는 것 같더군요. 이번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 조율중이라고 합니다. 시공을 초월해가며 지구를 지켜오는 종족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네타]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감상.
By 평범한 환상과 일상의 도서관 | 2018년 4월 25일 |
![[네타]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8/04/25/e0086097_5ae01c008e82d.jpg)
오늘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미리 말씀드리자면.... 안돼. 4편... 어벤져스 4편을 주세요!! 라고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물론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을들 위해 네타는 최대한 자중하겠습니다만.... 일단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빌런> 타노스였습니다. 솔직히 사전에 그에 대한 정보를 들었을 때... 그냥 미친 놈이라 생각했었는데... 영화 내내 보여줬던 인간적인 모습은 진짜.... 정말 잘 만든 빌런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내용도.... 이쪽이 더 DC영화 같은데. 라고 생각될 정도로 어둡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마블 영화 중에서 가장 어두워요? 그! 라그나로크보다! 어찌됐든 무척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뒷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