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By 아름다운 날들.˚ | 2015년 4월 13일 |
임권택 감독의 안성기 주연의 영화 그냥 삶이란 그렇듯.. 오피스 여성이라 호기심에봤고 엔딩에 손님접대용 테이블셋팅을해놓고 상무는 왜슬리퍼바람으로 길을 떠났을까? 궁금했다. 미인도에 김규리는 매력적이였지만 추대리는 10% 밖에 안끌렸다. 관심이가는 평범한 여자사람 정도랄까?! 슬펐던 장면은 늘 눈물이 나던 죽음의 장면이 아니라 아내가 남편에게 화장실 씬에서 미안하다고 말할때 였다. 의지대로 되지않는 몸과 정상의 의식속에서 환자가 느껴야할 수치감.. 여자로서 사람으로서.. 간호사가될 마음으로서는 그런부분 저런부분을 많이 공감하고 알아야하고 배려의 마음을 지녀한다고 그래서 환자를 좀더 건강과 마음을 편하게 해줄 수 있어야 겠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