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4번 ‘빅뱅’ 이병규, PS가 ‘진짜 시험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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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번 ‘빅뱅’ 이병규, PS가 ‘진짜 시험무대’
포스트시즌은 큰 무대입니다. 매 경기가 결승전과 다를 바 없어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치러집니다. 정규 시즌 내내 팀의 중심이었던 선수가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 경우가 있는 반면 정규 시즌에서 부진했던 선수가 포스트시즌에서 ‘미치는’ 일도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은 선수의 진정한 능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험무대입니다. LG 이병규(7번)는 2014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2006년 신고 선수로 프로에 데뷔한 후 처음으로 규정 타석을 채우며 0.306의 타율 16홈런 87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홈런과 타점 모두 팀 내 1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정규 시즌에서 이병규(7번)를 4번 타자로 중용했습니다. 하지만 4번 타순에서의 기록은 0.252의 타율 5홈런 25타점으로 5번 타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