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Late Autumn, 2010
By Homo Narrans | 2013년 10월 21일 |
![만추 Late Autumn, 2010](https://img.zoomtrend.com/2013/10/21/f0074092_5263f08116f19.jpg)
가을이 오면 꼭 한 번 보려했던 영화. 찬비가 흩날리는 시애틀의 거리와 애나의 쓸쓸한 표정이 슬픈듯 가라 앉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다가온다. 늦은 가을보다는 겨울처럼 더 쓸쓸한 영화.
"열정의 랩소디" 라는 작품의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12일 |
이건 좀 묘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해서 말이죠. "빈센트 반 고흐" 에 대한 작품입니다. 그나저나 고호 라니;;; 옛날 영화이다 보니 상태는 썩 좋지 않은 편이긴 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반복입니다. 솔직히 이 작품은 안 봐서 저도 참 미묘하네요.
맨 인 더 다크 2
By DID U MISS ME ? | 2021년 9월 1일 |
공포 영화를 잘 못보는 겁쟁이로서 1편은 단비 같은 작품이었다. 나는 그게 호러 보다는 스릴러로 느껴졌었거든. 1편의 그 주인공 도둑놈들한테 이입 하자면 당연히 호러였겠지만, 아닌 게 아니라 난 그 노인의 입장에서 영화를 봤었다. 그 노인도 똑같이 미친놈인 건 매한가지지만, 어쨌거나 도둑놈들이 그 노인 집에 지들 멋대로 침입한 것 아닌가. 그래서 나는 1편을 극장에서 볼 적에, 노인이 도둑들을 하나하나 때려눕히는 순간들마다 공포심 보다는 통쾌함을 더 느꼈다. 물론 겁먹지 않으려고 나 스스로 최면을 걸기 위해 그런 것도 좀 있었고. 맨 인 더 스포일러! 다시 말해, 누구의 관점을 통해 영화를 볼 것인지에 따라 영화적 쾌감이 달라지는 영화였다. 그리고 속편 역시 전편의 그 유지를 받든다. 초반에
"더 배트맨" 다른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30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이제는 좀 묘하게 다가옵니다. 이미 이 영화에서 배트맨이 바뀌기로 이야기 된 상황이다 보니 말이죠. 로퍼트 패틴슨이 연기를 못 하는 사람은 아닌데, 너무 젊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그래도 팬포스터도 나오고 하는거 보면 어느 정도는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인 듯 합니다. 이번에 추가 될 거라고 이야기 된 배우는 제프리 라이트와 입니다. 이 중에서 제프리 라이트는 고든 역할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