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0 - 한화전.

케이즈|2014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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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 한화전.

케이즈|2014년 7월 10일

0. 슬슬 질 타이밍이다 싶긴 했는데 정말 졌네. 1. 사실 어제, 그제 경기는 상대의 수비 실책을 빌미로 잡아서 좌로 우로 쉐낏쉐낏했다면, 오늘은 중요한 상황마다 괜찮은 수비가 나와주면서 흐름이 끊겼다. 라기보단 중요한 상황은 몇개 안되고 상대 투수들의 저력에 눌렸다. 2. 졌지만 박병호를 제외하곤 뭐 딱히 아쉽다거나 그런 경기는 아니었다. 워낙 몰아친 탓에 타자들의 스윙이 커진감은 있는 느낌이었지만 (나, 나도 넘길거야!! 나도 넘길 수 있어!!!) 그보다도 앨버스를 너무 우습게 보고(혹은 위닝이라 마음 편하게 먹고) 타석에 들어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상위와 클린업이 전부 전멸하다시피하며 어렵게 끌고 갔던 경기지만 박헌도의 홈런으로 경기가 루즈하게 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