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걸》+ 클럽FF
By THE PART-TIME BLUES | 2014년 7월 11일 |
![《팩토리걸》+ 클럽FF](https://img.zoomtrend.com/2014/07/11/a0383737_53bf8e662db10.jpg)
_팩토리걸을 보고 후배 동생 클럽 공연을 갔다오면. 1.팩토리걸에서 앤디 워홀을 맡은 가이 피어슨은 앤디 워홀을 닮게 노력 많이 한 것 같은데 영화는 딱히... 앤디 워홀이 사랑했던 사람에 맞춰 영화를 진행해서 색다른 구성이네, 하고 좋아했는데 문제는 좀 심심하다. 마약하는 장면이 더 이상 놀라운 장면도 아니고 전개도 예상되고... 이디의 역할을 맡은 배우가 연기를 찰지게 잘하지 않았다면 중간에 꺼 버렸을지도 모른다.그래도 워홀이 영화 찍는 장면이나 그의 아뜰리에인 '팩토리' 재현 같은 것을 보게 되어 좋다. 영화를 매사 비평하려는 자세로 보면 영화를 재미있게 못 보니까 메모를 안 해 놨더니만 중간에 씬 하나 구도가 아주 좋은 장면이 있었는데 까먹었다. 이런. 2.후배 동생이 동아리 공연을 홍대에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