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넷플릭스] 로건 _ 2021.4.12
By 23camby's share | 2021년 4월 17일 |
휴잭맨의 울버린의 마지막 시리즈인만큼여러 의미를 담아 제작된 느낌이 팍팍든다. 울버린 마지막 작품을 R등급으로 찍을 생각을 한거부터가 각잡고 들어가는구나 싶더라.기왕 R등급인거 하고싶은거 다 하자.. 싶은게 느껴진다 ㅋ처음부터 썰고 자르고 끔살하는거 보면 진짜 거침이 없다저래도 되나 싶게 욕도 많이 하는데 그게 또 맛이 좋다 빌런들이 약간 짜치는 느낌이 좀 있긴 함다른 뮤턴트들이 안나오는거도 좀 아쉬움 근데 이런건 그냥 일부분이고로건-울버린의 최후에 어울리는 작품이였다고 생각함. 불사의 몸인 로건에게 가족이란? +썬씨커 나도 갖고 싶다
레미제라블 감상
By 스타트하고 시작된 오늘의 스테이지 | 2012년 12월 22일 |
아침 일찍 학교에서 레미제라블을 보고 왔습니다. 레미제라블은 워낙 유명하니 스토리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만, 그걸 살려내는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장발장 역의 휴잭맨이 세월이 지나면서 주름도 더 짙어지는 분장 속에서의 표정연기가 대단했습니다. 오물을 뒤집어 쓴 상태에서도 표정에서 감정이 드러나 감탄연발. 뮤지컬 영화라지만 이 만큼 노래가 주가 되는 건 처음이라 신선했네요. 그래서 인지 지루했다는 얘기도 많이 들렸었는데, 저는 오히려 시원시원한 노래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처음 알게된게 맘마미아 였는데 이쪽으로 인연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여기서도 예쁘게 나와 무지 만족 >< 아쉬웠던 것은 러셀 크로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린 2류 히어로라고!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3년 12월 30일 |
엑스맨 : 다크 피닉스 - 왜 이러나 싶은 마무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7일 |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개봉 밀리고, 온갖 이야기가 다 도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영화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말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마음에 대비를 하고 가는 상황이다 보니 정작 극장에서는 그럭저럭 괜찮게 다가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약간 들기도 하더군요. 어쨌거나, 완전한 독립 영화로 가는 엑스맨 관련 마지막 작품이 된 상황입니다. 물론 뉴 뮤턴트가 있긴 하지만, 개봉도 불확실하다 보니 아무래도 상황이 미묘하긴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사이먼 킨버그는 정말 다양한 폭스 영화의 제작자로 있으면서도, 정작 감독으로 활동한 영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실 직접 감독 대뷔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 바로 이 영화이기는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