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홋카이도 2014,7:(21) 홋카이도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 한 끼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5년 5월 4일 |
![도쿄홋카이도 2014,7:(21) 홋카이도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 한 끼](https://img.zoomtrend.com/2015/05/04/a0008417_553749971173b.jpg)
홋카이도를 떠나지 전에 마음이 급한데, 지하도에 이런저런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2011년에 개통한 삿포로의 지하도로 '치,카,호'는 삿포로 역에서 오도리 역까지 잇는 지하도로입니다. 오도리역과 스스키노역까지는 이미 이어져있으니 치카호의 개통으로 삿포로역까지 오도리역까지 눈을 맞는 일이 없이 갈수 있게 된겁니다. 겨울에 홋카이도를 가면 정말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실감합니다.마침 삿포로 국제 예술제 2014 직전이었더군요. 예술제를 위한 미술 작품을 설치 중이었던 겁니다. 삿포로 전체를 갤러리로 삼아 이런저런 작품을 전시하는 것인데 게스트 디렉터인 사카모토 류이치씨가 바로 직전에 인두암 투병 사실을 밝혀 여행 도중에 TV에서 여러번 봤습니다.지하도를 도로나 상가로 이용하는 경우는
[2017년 1월 일본 홋카이도 3일차 -오타루-]
By 불타는집구석 | 2017년 4월 22일 |
![[2017년 1월 일본 홋카이도 3일차 -오타루-]](https://img.zoomtrend.com/2017/04/22/d0142743_58fb1598ec416.jpg)
[홋카이도 여행(2017년 1월 19일~23일)] -셋째날(1월 21일)- 살짝 늦잠을 잤다. 이날은 오후에 한국에서 넘어오는 일행들과 합류하는 날이었기에 서둘러 오전 일정을 끝내야 했다. 사실 일정이라고 해도 대단한 건 없었다. 삿포로 근처 오타루 갔다 오기. 오타루는 삿포로에 들리는 여행자들이라면 다들 한 번씩 가보는 곳이다. 영화 ‘러브레터’ 촬영장으로 유명하다는데 사실 그 영화는 본 적이 없다. 워낙 연애물이라면 경기를 일으키는 성격이다 보니. 오후에는 친구들과 있어야 하고 삿포로 시내에는 더 이상 볼 것이 없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오타루에 가 보기로 했다. 가이드북을 뒤져본 결과 오타루 운하랑 오르골 박물관은 보고 싶었다. 아침 10시쯤 숙소 근처의 지하철 스스키노
일본 - 규슈 여행기 (5) - 나가사키 카스테라, 데지마, 돈카츠, 그리고 야경
By 青G春秋 이글루 제1지부 | 2017년 6월 8일 |
![일본 - 규슈 여행기 (5) - 나가사키 카스테라, 데지마, 돈카츠, 그리고 야경](https://img.zoomtrend.com/2017/06/08/c0068819_59394bfc22968.png)
어제에 이어서 나가사키 일정은 계속된다. 관광지 다운 관광지는 나가사키가 유일했던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이글루스 사진 업로드는 정말 좆같다. 트램 타러 가는 길에 자위대 건물같았는데... 저거 움직이는 물건인가 싶었지만 아무리 봐도 저 위로 올라가는 뭔가가 안보이는지라 장식용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데지마로 갔다. 데지마[出島]는 옛날 네덜란드 같은 서양인들하고 교역하려고 만들어 놓은 곳인데 간단하게 일반인들이 접촉 못하게 하려고 격리 수용하듯이 만들어 놓은 곳이다. 그리고 아직도 가~~~끔하는 게임인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나가사키 도시가 이 데지마를 본따서 구현이 되어 있었다. 인터넷에 떠도는 스샷 하나 줏어왔다. 직
[잡담] 대구-오사카 T'way 항공 vs. 부산-오사카 피치항공
By Dustin's Anime Diary Blog | 2015년 10월 22일 |
![[잡담] 대구-오사카 T'way 항공 vs. 부산-오사카 피치항공](https://img.zoomtrend.com/2015/10/22/e0024882_56289057c1fee.png)
방금 전에 올린 포스팅을 쓰면서, 대구에 거주하는 본인 입장에서 과연 오사카를 가기 위해 부산 출발을 하는 피치항공이 좋은지, 아니면 신규 취항중인 대구-오사카 노선의 T'way 항공이 좋은지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이전 포스팅, "[정보] 피치항공 - 할로윈 항공권 할인 이벤트 (2015.10.22~25)"은 할로윈 이벤트라는 특수 할인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제가 알기로 이벤트가 아닌 가격이라 하더라도 최대 약 2만 5천원 정도만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지난 포스팅에서 나온 금액, 약 161,900 원 (위탁수화물 20kg 포함)의 피치항공과 대구 T'way 항공의 금액 차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간 날짜를 비틀어서 월요일 출발, 금요일 도착으로 이벤트 운임을 받으니, 1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