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일본 홋카이도 3일차 -오타루-]
By 불타는집구석 | 2017년 4월 22일 |
[홋카이도 여행(2017년 1월 19일~23일)] -셋째날(1월 21일)- 살짝 늦잠을 잤다. 이날은 오후에 한국에서 넘어오는 일행들과 합류하는 날이었기에 서둘러 오전 일정을 끝내야 했다. 사실 일정이라고 해도 대단한 건 없었다. 삿포로 근처 오타루 갔다 오기. 오타루는 삿포로에 들리는 여행자들이라면 다들 한 번씩 가보는 곳이다. 영화 ‘러브레터’ 촬영장으로 유명하다는데 사실 그 영화는 본 적이 없다. 워낙 연애물이라면 경기를 일으키는 성격이다 보니. 오후에는 친구들과 있어야 하고 삿포로 시내에는 더 이상 볼 것이 없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오타루에 가 보기로 했다. 가이드북을 뒤져본 결과 오타루 운하랑 오르골 박물관은 보고 싶었다. 아침 10시쯤 숙소 근처의 지하철 스스키노
2018 일본 - (2) 첫 일본 국내선 이용, 인천에서 삿포로까지.
By LionHeart's Blog | 2018년 7월 3일 |
본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LG V30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차를 운전하여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시켜두고 티웨이 항공을 발권받으러 갔습니다. 지난 여행과 다르게 이번에는 자차라서 렌트카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항까지 이동했어요. 그리고 이전 경험을 살려 환전서비스와 여행자보험같은 것은 미리 다 해둔 상태라서 영업시작 시간인 6시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출국수속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위탁수하물도 없어서 비행기 티켓도 무인발권기(kiosk)에서 발권받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 인천->나고야 행 티웨이 비행기가 지연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과거 미국 국내선 8시간 지연도 경험했었고, 나고야->삿포로 행 비
[도쿄여행] 충동적인 도쿄여행 - 그 첫째날.
By Time in a bottle | 2018년 4월 5일 |
때는 작년 11월 말. 홋카이도를 다녀온 뒤 두달이 채 되지 않았을 그 무렵퇴사를 약 두달 남겨두고 휴가를 어떻게 쓸지 고민하던 그 때=ㅅ=남은 휴가 3일을 정말 충동적으로 일본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고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퇴사하고 다녀와도 되는건데 모종의 사건으로-_-급하게 잡아버린 나의 일본여행기. 그것도 도쿄! 개인적으로는 도쿄는 정말 여행지로서 우선순위에 전혀 놓지 않았는데 여행 스타일이 기본적으로 관광+쇼핑에 주력하는거라도쿄 자체가 쇼핑은 매우 훌륭할지언정 관광으로서의 매력은 없어서 안갔던건데(반면 여행 같이간 친구님은 도쿄를 매우 좋아함) 일본에 살고있는 지인들도 만나고 홋카이도에서 다 못한 쇼핑을 하겠단 의지로 급 결정 하지만 남아있는 휴가를 쓰고 근무 마지막날
2019.11.14. (57) 삿포로는 오늘도 즐거운 맥주 축제! / 2019 류토피아 여름휴가, 홋카이도 북부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9년 11월 14일 |
2019 류토피아 여름휴가, 홋카이도 북부 (57) 삿포로는 오늘도 즐거운 맥주 축제! (본 여행기 작성에 대한 개인적인 입장은 다음 링크의 여행기 1화 서두를 참고해 주십시오)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 . . . . . 멀리 보이는 호텔이 어제 묵었던 토요코인 호텔 삿포로 스스키노 미나미(札幌すすきの南)점.처음 올 땐 밤에 와서 건물 외관을 제대로 못 봤는데 낮에 다시 보니 이렇게 생겼군요. 아침에 나올 때 잠시 맡겼던 짐을 찾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밝을 때 건물 모습을 보니 모든 인테리어나 건물 디자인이 정형화된 다른 토요코인과 달리 이질감이 꽤 큽니다.접근성이 다른 호텔들에 비해 좀 나쁠 뿐이지 호기심이 있는 분들은 한 번 묵어보셔도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