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7일 LG:넥센 - ‘우천 노게임’ LG, 한숨 돌렸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17일 |
![[관전평] 4월 17일 LG:넥센 - ‘우천 노게임’ LG, 한숨 돌렸다](https://img.zoomtrend.com/2014/04/17/b0008277_534fbcf3e40a2.jpg)
LG가 우천 노게임으로 한숨을 돌렸습니다.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LG가 2:1로 앞선 2회초 무사 1, 2루 상황인 7시 16분 우천 중단되었고 30분이 지난 7시 46분까지 비가 그치지 않아 노게임으로 선언되었습니다. 1이닝 5볼넷 선발 임지섭 LG 선발 임지섭은 1이닝 1피안타 5볼넷 1실점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1회초 1사 후 이택근을 상대로 풀 카운트에서 변화구로 승부하다 볼넷을 내줬습니다. 이전까지 직구로만 승부하다 갑자기 변화구를 선택한 것이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현재 임지섭은 1군에서 통할만한 변화구를 지니고 있지 않지만 결정구로 변화구를 선택한 공 배합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주자가 없는 상황이라 변화구 사인은 아마도 최경철이 낸 것으로 보이는데
170604 사직야구장 롯데 vs LG
By 싸구려 사진관 | 2018년 4월 7일 |
![170604 사직야구장 롯데 vs LG](https://img.zoomtrend.com/2018/04/07/c0059861_5ac90e8eaf17e.jpg)
이상 taken by Sony A9 + Tamron SP 150-600mm F5-6.3 Di VC USD taken by Sony A7R2 + SEL85F18 & SIGMA A 135mm F1.8 DG HSM 2018년 첫 직관 펭귄놈이 1루 응원단석 3칸 앞에 자리를 잡았대서 좋다고 나도나도 사람들 머리가 많아서 경기 장면을 아주 제한적으로 찍어서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치어리더분들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 담는게 즐거웠다... 추운데 짧은 바지 입고 있어서 고생이 많으신듯...ㄷㄷㄷ A7R2 첫개시 사진은... 쩐다... A9보다 화질 좋네
LG 유원상 ‘조용한 0의 행진’ 계속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16일 |
![LG 유원상 ‘조용한 0의 행진’ 계속될까?](https://img.zoomtrend.com/2013/04/16/b0008277_516c77a91abe6.jpg)
LG 초반 상승세의 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 불펜입니다. 유원상, 정현욱, 봉중근으로 구성된 필승계투조는 올 시즌 LG가 13경기를 치르는 동안 1승 8홀드 5세이브를 합작했습니다. 확실한 필승계투조가 뒤를 받치고 있기에 팀 전체가 안정적으로 변모했습니다. 3명의 필승계투조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은 유원상입니다. 유원상은 8경기에 등판해 9이닝을 소화하면서 1승 3홀드를 기록 중인데 놀랍게도 평균자책점이 0입니다. 실점을 전혀 하지 않은 것입니다. 사실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유원상의 정상 가동 여부는 의문스러웠습니다. 작년에 4승 2패 3세이브 21홀드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 201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선발되었지만 대회를 앞두고 연습경기에서 부진하면서 W
4월 2일. 대 엘지전.
By 케이즈 | 2013년 4월 3일 |
1 대 3 넥센 승 벤헤켄과 주키치. 소속 팀의 원, 혹은 투 펀치를 담당하는 이들이 어째서인지 세번째 경기에서 만났다. 두번째 경기가 내려놓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쨌든 두 팀 모두 승리를 거두며 좋은 기운을 갖고 목동에서 만났다. 투구 내용 쪽을 보자면 주키치가 더 완벽했다. 어쨌든 9회까지 잘 던졌고, 단 네 개의 안타와 세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 벤헤켄은 네개의 안타와 네개의 볼넷을 허용했고, 투구수 조절에 실패하며 6회까지 던졌다. 퀄리티 스타트를 찍어준 것이 고마웠지만, 넥센은 마무리 손승락까지의 연결고리가 확실한 팀이 아니었다. 어쨌든 단 한번의 찬스가 승부를 갈랐다. 작년 시즌 중 트레이드 된 이성렬이 더이상 쉬어가는 하위 타선이 아님을 증명하듯 힘찬 스윙으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