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척퇴
By 흔한 게임개발자의 무술이야기 | 2013년 12월 22일 |
페북에서 만난 사진이 너무 멋져서 글남겨 봅니다. 중국무술에서는 정척퇴라고 하고 아운카이에서는 ashiage 라고 합니다. 이동하면서 축을 유지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연습 법중 하나 입니다. 드는 발의 방향이나 형태를 다르게 하면서 발생하는 힘에 변수를 만들어 연습하기도 하죠. 축이 되는 부분은 축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움직여야 하는 부분은 움직여야 하는것에 충실해야 합니다. 간혹 다리를 올릴때 머리나 상체에 긴장이 들어가서 웅크려 지는 경우가 있는데 나쁜 습관입니다. 축이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다리 높이를 조절 하는것이 좋습니다. 혹자는 장요근 사용을 위한 동작으로 누워서 다리를 올리는게 더 효율적이라고는 하지만 이 동작은 그것 하나만을 위한 동작이 아닙니다. 연습은 안하고 영상 보고 분석
척추의 사용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6일 |
신체축을 세운다. 늘린다. 척추를 활처럼 사용한다. 이런건 실제로 보고 감각적으로 느껴지기 전까지는 참 어려운 말입니다.기능성 트레이닝이나 재활트레이닝에서의 '척추'의 쓰임과 공통되는 점도 있지만 어디까지는 불편한 사람을 정상적으로 만드는것이지 그것을 '사용'한다는 측면은 아닙니다. 성능을 내고 사용한다는것은 또 따로 배워야 하는 부분입니다. 뇌와 척추, 골반과 팔다리등이 구조물들이 아무리 뛰어난 움직임을 펼친다 해도 중간에 지지구조물이 없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움직일수가 없습니다. 우리 몸의 중심축(신체축)은 척추 !! 머리를 지탱하고 몸무게를 오롯이 감당하면서 심장 , 폐, 간 그리고 복부에 있는 여러 장기를 보호해주 때문에 척추를 가리켜 중심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몸을 움직일 때 중심이 되는
5월 중순 아운카이 세미나 있습니다.
By 흔한 게임개발자의 무술이야기 | 2014년 3월 28일 |
무술적 몸만들기에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아운카이가 올해 5월 세미나를 다시 합니다. 2010년 첫 세미나 이후로 제 무술인생의 전환기를 맞이 하게 만들어준 무술이자 단련법입니다. 관심 있으신분은 여기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 20명 한정이라고 하네요. 수련과정에서 한계를 느끼거나 더 큰 발전을 추구 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2013년 아운카이 세미나 영상>
쿵퓨리 (Kung Fury.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6월 20일 |
2015년에 데이비드 샌버그 감독이 만든 스웨덴산 단편 코믹 액션 판타지 SF 영화. 내용은 수수께끼의 쿵푸 마스터를 쫓던 중 동료 경관인 드래곤이 살해당하고 번개를 맞고 코브라에 물려 정신을 잃은 뒤 고대 소림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예언에 따라 선택받은 자로서 각성해 슈퍼 쿵푸 파워를 얻은 쿵 퓨리가 세계 최강의 경찰이 되어 일반 경찰들이 상대할 수 없는 강력한 악당을 전담으로 맡아 해치우며 미국 마이애미의 치안을 지키던 도중, 쿵푸의 힘으로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는 일명 ‘쿵 총통’ 히틀러에 맞서 그를 처치하려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의도적으로 80년대 B급 영화의 정수를 모아서 만든 단편 영화다. 정확히는, 80년대 B급 쿵푸 액션,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