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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K김동욱 : 강산에곡을 섹시하게 부를 수도 있구나. "그댄 너무 맛있어요"가 몹시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게 들리(…) 이 아저씨가 부르는 빠른 노래를 더 듣고 싶다. 느린 노래 부를 땐 잘 안드러나는 보컬의 곡 관리 능력이 확 드러난다. 완급 조절 참 잘하신다. 2. 이은미 : MC 한번도 안봐본 가수가 생방송 MC를 해야 되는데 그것도 MC하다가 노래도 해야돼. 이게 말이 됨? 말하는 발성이랑 노래하는 발성이 얼마나 다른데, 목을 풀고 감정잡을 시간도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저 정도로 풀어가는 게 참 대단하다. 1절을 마치고 가수 본인이 굉장히 안타까웠을 것 같다. 어쨌든 내 보기엔 자기 실력의 반밖에 안나왔는데도 원곡 싱어인 박효신 생각이 '전혀' 안나게 만든 무대였다. 곡 선택도 딱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