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카이폴: 007 리부트!!!!!!!!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2년 10월 26일 |
![007 스카이폴: 007 리부트!!!!!!!!](https://img.zoomtrend.com/2012/10/26/a0008417_508a000b95c62.jpg)
거두 절미하고 근래 본 007 시리즈 중에서 첫손 꼽을 만한 작품이었습니다. '퀀텀 오블 솔러스'의 감독을 영연방 출신이 아닌 마크 포스터가 맡은게 화제가 될 정도로 역대 감독이 어쨌든 영국과 관련이 있는데. 이번 작품은 특히 영국 맛이 살아있습니다. 아메리칸 뷰티, 로드 투 퍼디션으로 유명한 샘 멘데스 감독의 영상미가 잘 살아있습니다. 그게 또 007영화에 잘 어울리는 영상미로 초반부의 추격신과 상하이의 빌딩에서 격투신 등, 기억에 남는 장면이 많습니다. 50주년 기념작 답게, 전작을 오마주한 듯한 전개가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시작부터 죽는 007(007 두 번 살다)이라던가 악당의 정체(007 골든 아이)라던가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3부작의 앞의 두 작품(카
라이언 존슨의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23일 |
라이언 존슨은 신세가 참으로 묘한 감독입니다. 사실 저는 라스트 제다이도 좋게 봤고, 그 이전에 루퍼 역시 기억에 남는 영화이다 보니 오히려 크게 걱정은 안 하는 감독이긴 합니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언제까지나 거대 우주 모험 활극 놀이만 하기에는 아무래도 세상이 너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을 했던 차에 라이언 존슨의 스타워즈는 의외로 메시지에 관해서 생각 하게 만드는 면이 있기도 했거든요. 아무튼간에, 일단 새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번 차기작 제목은 "Knives Out"라는 작품으로, 현대를 배경으로 한 범죄 미스터리물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올 거라고 해서 더 기대중이기도 합니다.
007 스카이폴 연속 리뷰 (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30일 |
![007 스카이폴 연속 리뷰 (하)](https://img.zoomtrend.com/2012/10/30/d0014374_508d5824633a7.jpg)
드디어 이 리뷰의 하편이 나왔습니다. 사이에 다른 작품이 하나 끼어들기는 했죠.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좀 벌어져서 말입니ㅣ다. 그래도 일단은 10월 가기 전에 다 마무리를 짓기는 했습니다. 솔직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이 오전 1시인데, 당장 다음날 출근 해야 하는 사람이 대체 이런 짓을 왜 하고 있는짓인지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하지만......저에게 007 시리즈의 애정은 그 것을 뛰어넘는 거라서 말이죠. (상)편 리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4. 액션을 기대하지 마세요. (계속) 이렇게 되면, 솔직히 이 영화가 그냥 재미 없다고 할 만한 분들도 많을 겁니다. 게다가 이 영화에 관해서 이미 기대를 그쪽으로 만땅으로 하고 갔던 분들은 더더욱 이런 느
007 스카이폴 북미 개봉 첫날부터 대박 스타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11월 11일 |
![007 스카이폴 북미 개봉 첫날부터 대박 스타트](https://img.zoomtrend.com/2012/11/11/a0015808_509f2ef94ea4e.jpg)
우리나라보다 2주 늦게 북미에 상륙한 '007 스카이폴'이 초반부터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변칙적으로 목요일에 463개 극장에서 선행 공개되어서 220만 달러를, 그리고 정식 개봉일인 금요일에는 3505개 극장으로 확대하면서 몰아쳐서 30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지난주 1위였던 '주먹왕 랄프'를 가뿐하게 격파하고 데일리 차트 1위를 점령했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의 제작비는 2억 달러에 달하는데, 북미 수익 말고 해외수익만도 3억 2천만 달러를 넘었기 때문에 벌써 전세계 3억 5천만 달러를 돌파. 제작비 회수 걱정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007 카지노 로얄' (1474만 달러)과 '007 퀀텀 오브 솔러스' (2701만 달러)의 개봉 첫날 기록은 뛰어넘었고 첫주말 수익 역시 그렇게 되겠죠. 북미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