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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영화를 평가하는 기준이라는 것
영화를 대한 모든 내용이 존중받고 그 만듦에 대한 평가 기준이 없다, 는 말은 너무 무책임하다. 그렇게 21세기스러운 말로 간단하게 모두 상대적이라고 덮기에는 어떤 예술의 틀이든 동시대성과 평가에 따르는 취향이라는게 있다. 얼마나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지, 즐거운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가와 같은 고민들은 굉장히 주관적이지만 어느 정도나마 그 영화를 평가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모든 영화가 좋은것은 아니다. 그 영화도 수많은 시나리오를 밟고서 만들어진 어떤 '완성품'이니까. 모든 영화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명제에 대한 근거는 모든 아이디어가 가치있다는 말과도 비슷하다. 아이디어는 민주적이지 않다.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민주적인거지, 모든 생각들이 그렇게 가치있지는 않다. 마찬가지로 영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