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 갑 포기했습니다. + 이벤트 총평
By NEET사와 유이 | 2017년 12월 10일 |
멘탈이 나가서 딱히 스샷은 없습니다. 이하 느낀 점 1. 중규모? 3해역 3게이지, 4해역 2기믹 2게이지 해서 총 4개. 1 2 해역은 그냥 노말하게 하나씩. 합치면 총 9개. 한 세 해역 정도 2개 밀어넣는다고 하면 이건 적게 봐줘도 6개 해역네요. 7개 해역이 대규모이고 8개 해역은 초대규모인데 왜 6개 해역이 중규모냐? 그동안도 기믹은 있었지만 보통 방깎 기믹 혹은 보스로 가는 더 빠른 길, 이런 요소들로 게임을 더 빠르게 클리어하기 위함이었는데, 이번에는 애초에 기믹을 하지 않으면 보방이 출현하지 않는 지랄 맞은 짓을 도입해서, 대체 이게 어딜 봐서 단순히 기믹이야?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솔직히 보상 주기 싫어서 일부러 때려박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경남/고성] 동네 구경, 시장 구경
By 녹두장군의 식도락 | 2017년 12월 15일 |
![[경남/고성] 동네 구경, 시장 구경](https://img.zoomtrend.com/2017/12/15/e0063996_5a324f89911d6.jpg)
고성에는 시장이 두 개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군청 옆에 자그마한 공룡 시장 깔끔하게 정비는 잘 되어 있는데, 규모도 작고 인적도 드문 편입니다. 동네 몇 바퀴 돌면서 느낌 좋은 식당들만 스케치~ 한우 등심만 취급한다는데, 노포 느낌 물씬 나네요. 지방에 가면 이런 빵집에 눈길이 가죠. 비싸고 화려한 남도식 한정식이 아니라 인당 1만원 수준의 백반과 한정식의 중간 쯤 여기 왠지 위험해 보이던데... 요즘은 지방에서 진짜 베트남 음식점 보는 게 어렵지 않은데, 베이커리는 처음 보네요. 간판이 TV 잘 고치게 생겼습니다. 이 동네에서 숙소는 여기가 가장 번듯합니다. 모텔 어인 줄 알았는데, on
2017.10.6~7일 이운이와 단둘이 떠나는 첫 여행 - 교토 (2)
By Youmei's | 2017년 12월 21일 |
![2017.10.6~7일 이운이와 단둘이 떠나는 첫 여행 - 교토 (2)](https://img.zoomtrend.com/2017/12/21/e0038086_5a3b42bf8d35b.jpg)
여행의 5일째 되던 날, 아침부터 비가 꽤 많이 내렸다. 준비해온 우비와 캐리어 방수커버가 제대로 쓰일 날이다 두번째 숙소는, 린시치조 오하시 브릿지 버스를 타고 두어정거장인가 갔던가 역시나 일본의 정갈한 골목길은 기분이 좋다 무거운 24인치 캐리어를 끄느라 비를 쫄딱 맞으며 걷느라 그땐 힘들다는 생각뿐이었지만 호텔 이동하는 길 게스트하우스라, 전자렌지며 (사용하지 않았지만) 취사도구, 큰 냉장고 및 세탁기 까지 구비되어있다.매우 깨끗하고 편리해서 아무 맘에 들었던 린시치조오하시브릿지 처음 짐맡기러 도착했던 아침엔 일본에 와서 처음 만나본 영어가 유창한 직원이 있어서 편했고 (속이 다 시원!)오후에 돌아오니 한국인 직원이 있어 더욱 편했다. 무거운
열한 번째 일본 여행: 대략의 기록 pt1 (2018.1.19~21)
By EST's nEST | 2018년 1월 26일 |
![열한 번째 일본 여행: 대략의 기록 pt1 (2018.1.19~21)](https://img.zoomtrend.com/2018/01/26/a0007328_5a6b4d4c8566d.jpg)
- 1월 19일(금): 인천->나리타 행 이스타항공 비행기에 몸을 싣고 출발한 것이 오후 15시 40분. 오로지 전시 하나 보겠다고 무리하게 일정을 만든 덕(?)에 이틀에 한번 꼴로 철야하고 출발 당일 새벽까지 일 하다 아침에야 짐 싸기 시작한 나름 대단한 출발. 졸다 깨다 졸다 깨니 어느새 도쿄역까지 뿅. - 이번에도 나리타에서 도쿄역까지 이동하는데 '억세스 나리타' 버스를 이용했는데, 길 막히는 일을 아직 못 겪어서 그런지 아주 괜찮은 것 같아요. 수도고 타고 휘리릭 가면 딱 한시간 걸리네요. 무엇보다 예약도 필요없고 가격이 천엔이니 뭐... 시간이 늦었으니 서둘러 닷새간 폐 끼칠 이케부쿠로로. - 반갑게 맞아주시는 K님 J님과 함께 동네 돈까스집 마츠노야에서 로스&히레까스로 저녁식사. 근데 생각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