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유니폼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3월 11일 |
출처 대전 시티즌 공홈 뉴스란:http://www.dcfc.co.kr/news/news_view.php?num=19015 누가 생활 한복 같다고 했다. 색감은 예쁜데 상하의 같은 색에다가 노란색으로 라인을 넣으니 미묘해졌다. 생각해보면 어차피 셔츠만 파니까 사서 입으면 안 이상할 것도 같긴 하다. 문제는 선수들은 저렇게 입을 거라는 점이다. 김병석이 김병석 아닌 줄 알았다. 생각해보니 84긴 하다. 선수들이 다 익숙한 선수들이다. 근데 우리팀 선수라고 느껴서 익숙한게 아니다. 산둥 루넝 원정에서 열심히 잘 뛰던 김동찬의 모습이 기억에 새롭다. 김시누크에게 데뷔전 4실점 하던 이범수의 모습도 새롭고. 감히 퍼플 아레나에서 해트트릭 하던 축구 천재 서동현의 모습도 새롭다
최강희 감독이 김호남이 주는 거 아니면 안 먹는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군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4월 16일 |
그래놓고 영입은 안해서 좀 놀랐는데 그 때는 윙 포화이긴 했지. 최강희 감독은 속보이는 사람이라 '오래전부터 괜히 가지고 싶었음' 외에 잘 보이는 영입 정책을 가지고 있다. '전북 상대로 골 넣은 선수' 영입하기. 고무열도 그 골 넣은 선수에 들어가는 영입이긴 하지. 김보경은 둘 다. 가끔 김효기나 김진수 같은 뜬금 영입도 있긴 하지만서도. 해설 김병지인지 캐스터인지가 말했는데 모든 팀에서 전북 상대로 골을 넣었다던데. 광주, 제주, 상주. 이 정도면 정말 대단함. [오늘의 클래식 리그] 전북:상주=4:1 13' 전북 - 23.에델 득점 39' 전북 - 9.에두 득점 67' 전북 - 22.김진수 도움, 전북 - 23.에델 득점 80' 전북 - 99.김신욱 득점 85'
최문식 감독의 철학과 현실 인식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8월 14일 |
경기를 보러 갈까 말까 고민하는데, 비가 오길 바라는 건 난생 처음. 비가 오면 좀 식거든. 신문지 가져다 덮고 본다음 버리고 오면 됨. 젖으면 그냥 일반 쓰레기. 최문식 감독이 우리팀에 올 때, 이광종 감독의 급한 병환으로 올대 코치를 그만두면서 오게 된 거라 그런지 이상적인 유소년 지도자 스타일이라 초기에 걱정 좀 많이 했다. 우리 애들 수준이 모두 황인범이 수준인 줄 착각하고 온 것도 같았고. 게다가 꼬마 사랑 위원회처럼 꼬마 선수를 좋아하는 느낌? 최문식 감독이 욕을 먹은 건 조진호 감독에 대한 대전 시티즌 팬들의 믿음과 타팀 팬들의 인정도 있었지만 그 이상주의적인 철학 때문이 더 크다고 본다. 윤정환 감독과는 대척점에 있는 최문식 감독의 패스축구 철학. 흰소리가 아
아아 이게 뭐야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4월 25일 |
ACL 5차전 진행 중. 다들 어렵게 되었다! 이천수가 언급한 떠돌이는 2014 아시안 게임 사건 때문. 그거야 뭐 시도민 구단이니 그렇다 치는데 삼성 물산은 대회 스폰서도 아닌데 클럽하우스까지 내준다고??? 왜에??? FA컵 엉망으로 꼬아 놓은 걸로 부족해서? 제주 종합 평일 낮 경기는 뭐야. 가뜩이나 관중 적은데 아예 못오게 하려는 거니? 보은 종합도 못 가게 하려는 거 같다. 대전에서 보은? 청주가 더 가깝다. 국대 경기를 지원하면 혜택이 있어야 하는데 혜택은 커녕 거덜나기만 함. 뭐 이따위... 경기장은 그렇다치고요. 클하는 왜요??? 프로구단은 엄연히 법인인데 돈은 낸 겨? 와... 어차피 해외에 공짜로 선수 내보내는 역할 밖에 안 하는게 청대 경기인데(관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