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5년 10월 19일 |
오늘 이글루스와 네이버 뉴스를 확인하고 스타2 팬으로써 그야말로 처참한 기분이네요. 바로... 스타2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스타2팬이라면 다들 인정하는 막장팀인 프라임에서 감독을 했던 박외식과 프라임팀에서 활동한 최병현이 주범으로 밝혀지고 구속된 가운데 제발 저 두 쓰레기 이외에는 관련된 사람이 없기를 바라고 있네요. 아무튼... 5년전 스타1 승부조작 사건이 터져서 스타리그 등이 제대로 타격을 받고 그에 아랑곳까지 않고... 마레기, 진영수를 비롯한 승부조작범들이 아프리카에서 난리치는 것을 보면서 승부조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e-Sports의 현실을 뼈저리게 느꼈는데 결국 e-Sports와 스타2 팬덤에 대못을 박아버리는 승부조작 사건이 또다시 일어
'게임 점유율'을 근거로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를 유지하자는 허황된 소리
By Lair of the xian | 2012년 7월 25일 |
병행이냐 완전 전환이냐 등을 놓고 설왕설래가 많았던 최근, 일부 e스포츠 언론이나 게임단 관계자들 중에서는 향후 스타크래프트2로의 완전 전환을 반대하고 병행을 계속 유지하자거나, 스타크래프트2 대신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를 계속 유지하자고 하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 저와 구미가 안 맞는 의견이긴 한데. 인정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의견들이 모두 논리적일 필요도 없고 저와 구미가 맞는 의견이 반드시 맞는 의견인 것도 아니니까요. 본래 어떤 집단이 발전하려면, 부족한 의견들이든 완성된 의견들이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충돌하면서 협의를 통해 최선의 안건을 찾아가면 되는 것이니까요. 다만 저는 기사화가 될 정도의 주장들이라면 객관적인 당위성이 있어야 한다고 보고 그런 점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콜렉터즈 에디션 오픈케이스
By ProfJang의 글과 이야기가 있는 곳 | 2013년 3월 15일 |
옥션 한정으로 판매한 콜렉터즈 에디션입니다. 배송이나 포장 모두 손오공에서 담당했습니다. 포장은 나쁘진 않은데 배송은 익일 배송으로 하고 있더군요 -ㅅ-;; 뾱뾱이를 벗기고 앞면과 뒷면입니다. 내부에 들어간 물건을 그대로 꺼내봤습니다. 그 다음 나열한 내용물들! OST,마우스패드, 설정화보집, 게임 DVD 모두 정상적으로 구성되어 있네용! 아트북을 열어서 찍은건 맹독충, 맹독충은 맹독 맹독 하고 웁니다. 개발 스토리등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디스크 블루레이, DVD 모두 한곳에 들어가 있습니다. 게임 디비디! 마지막은 OST! 어제 소장을 위해 리핑을 떠서 학교에서 들으려고 했는데 파일을 안가져왔네요 으하하하!!
슬레이어스 해체 관련 잡설 - 3
By Lair of the xian | 2012년 10월 23일 |
- 이제 문제의 중심축은 슬레이어스에 대한 왕따 문제에서 슬레이어스 내부 불화로 넘어간 것 같군요. 왕따 문제는 분명한 연맹의 잘못이고 그걸로 연맹이 또다시 협의회 때처럼 해체를 하든 말든, 그로 인해 그네들 영향력이 줄어들든 말든 뭐 저는 알 바 아닙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너무 쉽게 말하는 거 아니냐고 말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잘못했으면 대가를 치러야지 뭐 어쩌겠습니까. 상황을 보아하니 제대로 대가도 치르지 않고 있는 상황 같은데 어물쩡거리면 연맹은 KeSPA와 동급의 찌질이로 인식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 겝니다. - 문제의 중심축이 넘어가다 보니 어떤 부류에서는 임요환, 김가연씨와 대척점에 서 있는 관계자 혹은 선수에 대한 인터뷰를 하거나 기사를 쓴 것을 가지고 마치 신성불가침이나 되는 양 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