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요가 산자세, 태극권 참장공
By 요가라테의 코어운동 | 2013년 8월 13일 |
하타 요가에서 무엇을 얻게 되든, 타다아사나는 당신이 사념의 미로에서 장애를 제거하고 사닥다리의 첫 단계에 도달하도록 인도할 수 있다. 태극권에서도 참장자세는 고요한 내면으로의 회귀를 상징하며, 그를 통해 에고를 넘어 설 수 있는 힘이 생겨난다. 산 자세는 태산과 같이 고요하고 안정된 기운으로 서서, 몸 전체가 어느 한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아야 한다. 산 자세를 취하면서 고요함을 맛보며, 내면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산과 같이 고요히 서 있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태산이다. 뿌리 깊은 고목처럼 요지부동이다. 아래로 내린 눈에 삿된 것들이 들어오지 않는다. 허리를 펴고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채 무릎을 적당히 구부리고 두 팔을 자연스레 가슴 쪽으로 들어 올렸다. 진씨태극권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