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강화도 나들이
Post
원문 보기 →
두번째 강화도 나들이
두번째 강화도 나들이의 목적은 대하를 먹는 거였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해운정이라는 식당에서 제철을 맞은 새우를 구워먹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심지어 2명은 점심도 거른채 2시에 홍대 앞에서 출발했다. 차에 달려 있는 네비게이션과 핸드폰의 티맵 네비게이션이 서로 다른 길을 가르쳐준다. 첫번째 강화도 나들이 때도 그랬는데, 똑같은 상황이 반복됐다. 그도 그럴 것이 강화도 가는 길에 어찌나 공사가 많고 새로 난 도로가 많은지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이럴 수밖에 없는 듯. 그렇게 달려 달려 해운정 근처에 왔는데, 네비는 "목적지 700미터 앞입니다, 300미터 앞입니다"하더니 쌩 지나치고, 다시 돌아가도 역시나 "700미터 앞입니다, 300미터 앞입니다"만 반복한다. 겨우겨우 주민들에게 물어 찾아간 해운정 식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