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엔 꽃돌이들이 있다!!
By SIFC | 2012년 5월 8일 |
![탄천엔 꽃돌이들이 있다!!](https://img.zoomtrend.com/2012/05/08/d0132174_4fa7f56b3b2d0.jpg)
요즘 주가 상승중인 임종은! (90년 6월 18일생) 울산에서 올 시즌 이적하자마자 어엿한 성남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동하고 있다. 190이 넘는 훤칠한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 뇌쇄적인 미소로 뭇 여성들을 홀리는 성남의 새 얼굴! 남자가 봐도 예쁜 미소!! 경기 때마다 얼굴을 잘 다치는 치명적인 징크스까지..!! 내년 시즌에는 좀 더 앞선 번호를 달게 될 것 같다. 그가 궁금하다면!? '성남일화 임종은'을 검색하시라- 그리고 탄천으로 와서 그를 직접 보고 느끼시라!! 그리고 또 운동장과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이 남자. 정산! (89년 2월10일생)연두색을 소화할 수 있는 얼마 되지 않는 복 받은 사나이다! 하강진이라는 1번 키퍼가 있기 때문에, 현재는 후보 골키퍼의 위치에 있지만 최
파 앤드 어웨이 Far And Away 1992_'20.9
By 풍달이 窓 | 2020년 9월 17일 |
[드라마, 부, 모험,멜로/로맨스, 미국, 140분] 한때 부부였던 톰 크루즈와 니콜 키르먼 주연 서부 개척 시기, 땅은 인간에게 생명의 원천이자 자기 존재의 증명 같은 것이었을까. <파 앤드 어웨이>는 19세기 아일랜드의 계급적 답답함을 뒤로 하고 미국으로 땅을 찾아 나서려는 젊은 남녀의 거대한 꿈에 대한 이야기다. 그만큼 대자연, 특히 너른 들판과 광활한 평야를 영화 안에 담아내는 게 중요했다. 특히 후반, 수많은 사람들이 오클라호마의 너른 땅 위로 말을 타고 달려나가는 레이스 장면은 백미다. 조셉과 섀넌은 땅을 쟁취하기 위해, 그보다 더 정확히는 두 사람이 함께 할 미래의 땅을 얻기 위해 말을 부려 달려 나간다. 또한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제약이 많았던 당시
K리그 25R 대 포항 (A)
By SIFC | 2012년 8월 9일 |
1 - 3 패 15' 자엘 성남의 운이 다 한 듯 싶은 경기였다. 상대 키퍼 신화용의 실수를 자엘이 깨끗하게 결정지은 덕분에선취점을 얻어내고 강력했던 상대의 전반 공세에도 어떻게 버텨냈다. 하지만, 후반에 그 모든 것이아주 깨끗하게 허물어지며 잠시나마 헛된 희망에 빠져 있던 성남팬들에게 냉엄한 현실을 일깨워주었다. 체력의 한계가 올만한 시기는 맞다. 하지만, 왜 3일전에 경기를 치뤘던 팀보다 더 체력의 열세를 보여줘야 했을까. 포항의 압박과 공격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해 볼 수 업었을까. 임종은의 결장에 따라-어쩔 수 없이-선택한 황재원 카드는 깨끗하게 실패로 돌아갔고, 대구때의 기세는 오히려 독이 된 것처럼 전혀 보이지 않았다. 무기력하고 아무런 의지도 보이지 않는 그런 패배였다. 이렇
FA컵 32강전 대 수원시청 (H)
By SIFC | 2012년 5월 24일 |
5 - 1 승 사샤 5' (<-한상운)한상운 13' (<- 이현호)윤빛가람 58' (<-요반치치)김성환 65' (<-사샤)조태우 77' (OG) 결과만 놓고 보면 무척 당연해 보이지만, 사실 경남전의 참패 이후에 바로 열린 시합이라 불안한 마음이 컸다. 게다가, 수원시청이 2년간 K리그 팀을 누른 전적도 있었기에 설마 하는마음이 전혀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경기 초반에 터진 두 골 덕분에 상당히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보통 실력차가확연한 경기에서는 강팀이 먼저 득점을 하고 나면 상당히 쉬운 경기가 되곤 한다. 전반의 빠른 득점은 좋았지만 수원시청의 역습과 공격은 제법 날카로웠고 이른 득점은 선수들에게방심을 가져오기 마련이라서 전반 막판에 1점을 내주며 아쉽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