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6일 LG:KIA - ‘박용택 끝내기 2루타’ LG 연이틀 끝내기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16일 |
LG가 연이틀 9회말 2사 후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습니다. 16일 잠실 KIA전에서 9회말에 터진 박용택의 끝내기 우중간 2루타에 힘입어 4-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소사 8이닝 3실점 ND 에이스 소사는 6월 10일 대구 삼성전 6이닝 11피안타 7실점 부진을 말끔히 씻었습니다. 8이닝 동안 116구를 던지며 8피안타 1사사구 3실점 퀄리트 스타트 플러스로 팀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이날 소사는 변화구 실투가 2개의 피홈런으로 연결되어 3실점한 것이 실점의 전부였습니다. 0-0 2회초 소사는 선두 타자 김주찬에 변화구가 복판에 높아 좌전 안타를 맞은 뒤 이범호에 선제 좌중월 2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초구 변화구에 이어 2구 슬라이더가 복판에 밋밋하게 몰린 탓입니다
2024.6.4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6월 4일 |
[관전평] 7월 21일 LG:두산 - ‘불펜 3이닝 14실점 大참사’ LG, 두산전 7전 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21일 |
LG가 두산전 시즌 7전 전패에 빠졌습니다.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8-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해 10-17로 역전패했습니다. 7회초부터 가동된 불펜진 5명이 3이닝 동안 무려 14실점하는 대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김대현 6이닝 3실점 QS 호투 LG 선발 김대현은 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 속에서 6이닝 9피안타 1볼넷 2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상대 타선을 감안하면 퀄리티 스타트는 기대 이상의 투구였습니다. LG가 8-1로 앞선 6회초 시작과 함께 김대현은 김재환과 오재환에 백투백 홈런을 허용해 8-3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사 후 조수행의 타구에 대한 3루수 가르시아의 포구 실책으로 비롯된 2사 1, 2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허경민을 변화구로 3구 삼진 처리해 퀄리티 스타트를 완성했
나는 야구팬이 아닌듯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4년 3월 11일 |
1. 9개구단이라 시범경기도 한 팀은 쉴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첫번째, 두번째 시범경기 쉬는 팀이 하필 LG 2. 그래도 고대하던 야구시즌 개막을 알리는 시범경기라 타팀 경기를 봤는데 재미 진짜 종범이더군요. 가슴 두근거리는게 없어 3. 근데 오늘 LG 경기 진득히 보지 못하고 중간중간 봤는데 와 가슴 두근거리고 똥줄타는거 보니 아드레날린이 마구 분비되는 느낌. 4. 즉 저는 야구팬이 아니라 LG 트윈스팬이면서 매조키스트인듯. 저렇게 똥줄타야 야구 보는 느낌이 드니까 말이죠. 아 스트레스 풀려고 야구보는게 아니라 야구 보면서 스트레스 마구싸이는데 그래도 보게되는 마약중독자 느낌..... 5. 올해도 저런 자학?이 계속 될 거 같습니다. 어어엉